“Be daring, be different, be impractical, be anything that will assert integrity of purpose and imaginative vision against the play-it-safers, the creatures of the commonplace, the slaves of the ordinary.” - Cecil Beaton
대담해지고, 남들과 다르고, 현실성이 떨어져도. 흔한 사람, 일상의 노예가 아닌 자신의 목표와 상상력의 비젼을 고집하는 누군가가 되어라.
와우 정말 멋진 말인거 같다.
Cecil Beaton은 인물 사진과 패션 사진의 거장이다. 그는 전통을 계승했으면서도, 특히 배경과 조명, 그리고 인물의 조화와 연극적 연출을 이용한 인물 사진의 거장이란 평가를 받는다.
까슈가 대상에 집중한 전형적인 사진 작가라면, 세실은 대상을 자신의 상상력의 소재로 활용한 화가로 비유를 많이 한다.
그의 이 말은 평생 그가 찍은 사진을 대변하는 멋진 말인거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의 이 말을 좋아한다. 사실 나는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이 지닌 천재성(= 그 사람만 할 수 있는 무언가)이 있다고 믿는 사람 중 하나이다.
이 천재성은 사회가 원하는 평범함에 무뎌지고 옅어지고 나중엔 사라지게 되는게 아닐까?
박스에 자신을 구겨 넣고 모나게 튀어나오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건 아닐까?
자신을 돌아보면, 사회가 원하는 평범함과 일상을 따른 삶을 살아간다. 아니 언젠가부터 그렇게 하기로 결심을 한다.
왜냐하면 무언가에 대한 도전은 강한 반발을 가지기 때문이다. 내가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할 때 정작 제일 반대를 하는건 내 주변 친구들과 동료 또는 가족인거 같다.
그냥 평범하게 착하게 살아가고, 그 안에서 소소한 성취를 이루길 바라는거 같다.
내가 누군가의 아들, 가족, 친구, 동료, 선후배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이상, 새로운 도전은 늘 내가 하고자 하는 두려움보다 그들이 보내는 지지가 아닌 반대가 더 두려운거 같다.
나는 그래도 우리가 자신이 진정 원하는 무언가를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지지가 없더라도, 조금은 진짜 자신이 원하는 걸 도전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한번뿐이고, 짧고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신 돌아오지 않는다.
평생을 사회가 원하는 흔한 사람, 일상의 노예로 살고 싶지는 않다.
평생을 자신이 원하는걸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장님으로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때때로 작은 시작이 도약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난 주변 지인의 엉뚱한 상상과 도전을 늘 지지하고 응원한다.
나 역시 여름부터 새로운 도전을 한다.
내 경우 주변의 반응은 흔하디 흔한 "뭐하러?" "왜?" "하지마" 였다. 그런 반응에 내가 할 수 있는건... 짧은 대답뿐이었지만, 지금 얼마나 심장이 벌렁 벌렁 뛰는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당신도 그랬으면 좋겠다.
Say Yes, to Naysay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