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위장한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4일 뉴스1이 보도했다. 이 악성코드는 삭제하려고 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잠궈버려 이용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에 따르면 'HiddenMiner'라는 이름의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인도와 중국에서 동시에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악성코드는 평범한 구글소프트웨어로 위장하고 이용자들의 다운로드를 유도한다. 정상적인 구글의 소프트웨어와 구별하기 쉽지 않다. 다운로드를 하면 투명 아이콘으로 스마트폰에 나타나며, 이용자 동의없이 '모네로' 등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소프트웨어를 심는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