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제가 스팀잇에 올린 포스팅이 드디어 100개를 넘었습니다.
트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에 글을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스팀잇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포스팅이 이렇게 많아졌는지..
돌이켜보면 가입부터 시작해서 첫 글을 작성하는 과정이 쉽지 않아 포기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
개념이 낯선 정도가 아니라 너무 새로워서 하나부터 열까지 정보 찾아가며 겨우 첫 글을 올렸을 때는 진이 다 빠지더군요.
아직 신생 단계인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기 때문에 스팀잇도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뭐든지 최초 타이틀을 단 것들은 혁신적인만큼 필연적으로 불편함이 동반되기 마련이니 이해는 합니다.
그렇게 간신히 글을 게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보만 확보하고 글을 올린지 어언 3개월.
100개의 포스팅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하나의 생각에 도달합니다!
나 왜 이렇게 보팅과 덧글을 못받았나?!
글 하나하나 작성 할 때마다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보팅은 그렇다 치더라도 덧글이 적은 것을 보며 저도 모르게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움 보다 궁금증이 더 컸습니다.
도대체 스팀잇이 뭐야????
이제야 이 질문을 던진다는게 웃기지만 이제라도 스팀잇을 공부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초보 스티미언을 위한 좋은 글들을 찾아 정독해보니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이 파악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팔로워는 시나브로 늘어 148명이 되었는데 제가 팔로잉하는 분은 한명도 없습니다.
예전에 잠깐 블로그를 운영하던 감각으로 접근해서 찾아오시는 분들만 신경쓰고 찾아가는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스팀잇에선 독고다이로 글만 주구장창 써서 올린다고 뭔가 되는게 아닌 모양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즉 타인과의 관계가 스팀잇 안에서 내가 누군지를 결정 짓는 요인인데 그런 점에서 보면 저는 3개월의 시간동안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한 셈이 되는거죠-_-
찾아와 주신 분들과 맞팔해서 찾아가고, 관심 있는 태그 안에서 마음에 맞는 스티미언에게 먼저 인사도 하는 싹싹함 부족이 저의 패인입니다.
일단은 저를 팔로우 해주신 148명의 소중한 인연과 친해지는 것부터 하고 싶은데 제가 무엇을 하면 될까요?
지금까지처럼 트론 정보글을 올리는 것 외에, 조금은 개인이고 일상의 이야기를 전하면 친근하게 느껴지실까요?
보팅까지는 언감생심 바라지 않고 우선은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습니다.
진정한 스티미언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제 겨우 첫발을 내딛는 저를 위해 지나치지 마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우리 친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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