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ryanrhee 입니다.
거의 600명 다 되어가네요! ㅎㅎ
요즘 갑자기 일이 바빠져서
여행기 올리는 텀이 좀 늘어지고
방문도 제대로 못 가고 있는데요 ㅜㅜ
그래도 꾸준히 오셔서 읽어주시는 분 정말 감사합니다 (_ _)
다름이 아니라 이번 이벤트는 헌혈밋업때 약속 때문에 하게 되었는데요.
때는 @annvely 님의 3월 말 헌혈 밋업 뒷풀이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오래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적이 있었듯이
저희 어머님은 유방암 4기십니다.
원래 13년 전 한 번 걸리셨었는데, 작년에 재발하셨죠.
그래서 작년 10월부터 독한 항암제를 맞고 계셨죠.
(그, 머리 빠지고 구역질을 유발하는... 이름은 도시탁셀이라 합니다)
스케줄이 순조로웠으면 3월 초에 독한 항암제는 끝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3월 초 추적검사때
가슴과 폐의 암덩어리는 거진 사라졌는데
간에.. 13mm 종양이 발견되어서 이것이 암인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답니다..
CT 찍고 MRI 찍었는데 판독이 애매하다고 조직검사가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갑자기.. 어질 하더라고요.
지방에 사시기 때문에 얼마 보지 않는데도
주사 맞고 부작용을 견디는 것이 좀 어려운 게 아니잖아요?
전화로 힘듦이 고스란히 전달되죠...
헌혈 밋업날이 어머니 조직검사 날이여서
검사 자리 지키고 와서 열심히 고기를 구워먹는 중간에
@forhappywomen 님께서 오셨어요.
그 때 제 사정을 듣고 하신 말씀이
"CT나 MRI까지 찍었을 때 암이라면 벌써 다 각 나왔어요.
조직검사까지 갔다면 암이 아닐 확률이 높은데 확실히 하느라 그런 거예요."
라고 하시네요??
글쎼요, 전 긴가민가 했죠.
그런데.. 이번에 병원 가서 결과 듣는데
정말 암이 아니라십니다!!!
그리고 일단 암덩어리는 다 사라졌다고도 하시고요!
오오! 찬양하라 표적제!
아직은 완전관해까지 가기 위해서 계속 표적제는 맞아야 하지만,
부작용 유발하는 항암제는 이제 빠이빠이입니다~!!
@forhappywomen 님께서 저 말씀과 함께
"혹시나 암 아니라고 나오면 이벤트 열어서 기쁨을 나누면 좋을 거 같네요."
라고 하셨을때 떡밥(?)을 덥석 물어서
이벤트 엽니다!
1. 방법
저희 어머니께 응원 한 마디 날려주시고, 댓글 마지막에 @주사위 를 소환해주세요!
2. 배분
주사위 최소값, 최대값: 1.5 SBD씩, 2분 이상이면 1/n
50에 가장 가까운 분: 2 SBD, 2분 이상이면 1/n
이 포스팅 페이아웃 시점에 산정
그럼 많은 참여 기다릴게요 -_-)/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