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먹자)LA갈비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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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늦으면 늦을수록
고기가 땡기는 것은 왜일까요?
오늘 밤도 그냥 지내지를 못하고
LA갈비를 굽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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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하면서
간장의 짠짠한 맛이
입맛 확! 돋웁니다.

3숟갈이상 되면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데
파김치가 적절하게 잡아주네요.
그런데 먹다보니
주방에 이상한 기운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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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심한 밤에 뭐가 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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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인데...
왠 곰국설렁탕이 끓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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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과자들이 착하게 놓여있습니다.
제가 좋어하는 것
애들이 좋아하는 것
다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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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보기 힘든
와이프의 밑반찬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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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와이프가 장기외출을 할 기운입니다.ㅎ
낼 아침에 출사표를 던질 모양입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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