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한 한 마디 II

brunch(59)
Published in
#kr
Words
90
Reading
1 min
Listen
Play
9y

0111friend.jpg

누구와도 친구가 되려는 사람은
누구의 친구도 아니다.

우리는 모두 친구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모두가 친구는 될 수 없다.

0111follow.jpg

팔로워는 팔로워고
팔로잉은 팔로잉이다.

0111horse.jpg

친구는 를 오픈해서 얻어지기보다
오히려 둘만의 클로징으로 얻어지곤 한다.

포스팅이 오픈이라면
밋업이 클로징인가?
밋업이 오픈이라면
카톡이 클로징일 수도 있다.
카톡이 오픈이라면
전화가 클로징일 수도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오픈도 쉽고 클로징도 쉽다.
조금지나면 오픈은 쉬운데 클로징이 어렵다.
더 지나면 오픈은 꺼려지고 클로징도 부담이다.
더 더 지나면 상관없다.
남녀노소빈부귀천 메이꽌시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된다. 되고자 한다.

0111friend1.jpg

누구와도 친구가 되려는 사람은
누구의 친구도 아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다양한 의미가 터져나오는 글귀다.

단정한 한 마디 II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