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차 레고인 브라이언입니다.
퇴근 후 틈틈이 10261 롤러코스터 조립에 매달려서 좀 전에 조립을 마쳤습니다.
다 만들고 났더니 급 현자타임이 와서 사진 몇 장만 우선 올리고 상세 리뷰는 내일 올릴까 합니다. 조립만 대충 10시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리뷰를 두 세 파트로 나눠야 하지 않을까 싶을 만큼 할 말이 많은 제품입니다. 롤러코스터 만의 매력을 뽐내는 장점과 놀라운 표현도 있지만 실망스러운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구매를 생각하셔던 분이 있다면 리뷰를 읽은 후에 지갑을 열지 말지 결정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Coming Soon~!
[내용 추가 : 간단 리뷰]
전체 부품수 4,124개 중에 기둥을 만들 때 쓰는 2×2 라운드 브릭이 530개, 차량을 경사로 꼭대기로 끌어 올릴 때 필요한 체인이 203개입니다.
부품수가 비싼 가격을 정당화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 조립이 단순하고 반복이 많아서 지루합니다. 막판에 딱 한 번 오~ 정도?
경사로 꼭대기에 차량을 올려 놓으면 자유 낙하를 하면서 레일을 한 바퀴 돌고 경사로 아래에 도착합니다. 주행 시간은 약 6초 정도 됩니다.
중간에 모터의 힘으로 가속하는 구간이 있는 게 아니고 경사로 꼭대기로 차량을 올리는 건 수동으로 할 수 있으므로 굳이 모터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16×16 플레이트와 8×16 플레이트로 이어서 밑판을 만들어야 합니다. 완성품은 한쪽 면이 100 스터드입니다. 밑판 기준으로 44스터드 + 56스터드씩 만들어 마지막에 결합합니다. 결합하고 나면 한 덩어리가 돼서 튼튼합니다.
브릭에 여유가 있다면 별도의 밑판을 깔고 그 위에 브릭을 한 단 꽂아 보강한 뒤 조립을 시작하길 권합니다. 보다 안전하게 옮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