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하긴 하지만 나도 가즈아 한 번 해볼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대서 잠깐 태그 수정했어.... 뭐지)
새롭게 뭔가 만들려고 하니까 정리부터 해야겠더라고. 작업실 창고를 들어 엎었어.
작년에 얻어 온 경량랙부터 조립을 했지. 설명서 없이 기억을 더듬어서 하려니 시간 오래 걸리더라. 역시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피곤한 거 같아.
두 시간여에 걸쳐 경량랙 설치를 하고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던 물건들을 가지런히 놓아 봤어. 우주의 기운을 받은 광선검이 웅웅 하면서 힘차게 울더라. 아~ 멋져멋져.
뭔가 더 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저질체력이 문제야.
뒤죽박죽 잡동사니 속에서 몇 가지 레고를 발굴하는 소득도 있었어. 부서진 거 다시 복구해서 장식장에 넣어줬지.
역시 레고는 장식장에 넣어야 빛이 나. 아름답지 않아? 내 작업실 사진은 정리 좀 하고 곧 정식으로 소개하도록 할게. 궁금해도 조금만 참아줘.
날씨가 봄은 건너뛰고 여름으로 직행하려는 모양이야. 일요일이 다 가버렸지만 노동절 쉴 거 생각하니 내일 출근은 살짝 기대도 된다.
모두 일요일 저녁 즐겁게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