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추입니다.
우리들에게 가츠동이나 오야꼬동 같은 경우는 상당히 익숙한 편이잖아요. 반면에 텐동은 그렇게 익숙하지 않습니다. 텐동은 튀김 덮밥을 의미하는데요. 사실 튀김이라는 것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반적으로 분식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거나 혹은 단독으로 맥주 안주로 주로 먹는것을 생각하기 마련 인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그런데 제가 겨울에 다녀왔었던 삿포로에서 텐동의 진정한 맛을 처음 느끼게 되었는데요. 얼마전 회사 근처에 있는 나이스 샤워라는 곳에서 그때의 추억을 다시 되살리게 되었어요.
메뉴는 저것 이외에도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제가 처음 방문했을때에는 스페셜 텐동을 먹었었고요. 다음번에 갔을대에는 에비텐동을 먹었어요. 일단 튀김의 양이 가격만큼이나 어마어마해요. 만약 저에게 다시 방문했을 때 무엇을 먹을것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마도 에비텐동을 또 먹지 않을까 싶어요. 아나고도 좋기는 했지만 가격대가 점심으로 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점심 시간이 짧은 직장인이라면 잘 생각해서 방문해야 할 것 같아요.
테이블 회전이 빠른편도 아니고 주문을 받으면 그제야 튀겨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항상 나이스샤워를 다녀올 때면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더라고요. 1시간으로는 부족할수도 있어요. 물론 회사에서 이곳까지 약 7-8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요.
처음 방문했을때에는 욕심이 나서 스페셜로 먹었어요.
그런데 에비도 좋고 샤워도 충분히 다양한 튀김의 맛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문을 하면 바로 이렇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빠른편은 아니에요.
기나긴 시간이 지나서야 받을 수 있었어요.
뭔가 눈으로 보기에는 튀김이 바삭할 것 같지 않아보이는데요. 제대로 튀겨낸 일본식 튀김이었습니다.
보기에도 엄청난 크기로 보이지만 실제로도 엄청납니다.
진짜 생각보다 커서 어떻게 먹어야 하나 싶었고 저정도 가격 할만 하더라고요.
점심시간이 여유롭다면 다시 꼭 한번 갈만한 곳이기는 해요.
그럼 다들 테이스팀 하세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테헤란로48길 10
강남에서 제대로 된 텐동을 즐기고 싶다면, 나이스 샤워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