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트랙트 세상이 왔습니다. 물론 그것보다 나은 기술들이 많이 나왔다고 반문할 만한 블록체인 업체들도 많겠지만 스마트 컨트랙트도 제대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댑 혹은 기업들도 없는데 무슨 소리야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단순하게 스마트 컨트랙트는 계약서를 올린다고 생각해도 되고 어떤 사용가능한 데이터를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이더리움이 있겠지요. 하지만 이더리움의 스마트컨트렉트를 사용하기에는 녹녹치 않은 장애물이 존재합니다. 바로 비용인데요.
여기있는 사람들은 블록체인 세상에 한발 걸쳐놓듯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아직까지는 현실을 구성하는 큰 요소는 btc eth eos가 아닌 원화 달러 같은 나라에서 발행하고 있는 화폐입니다. 그렇기에 스마트컨트랙트 트랜잭션 한건에 1달러 가량 혹은 그 이상이 소모된다면 그것을 감당해가며 블록체인을 사용할만한 기업은 존재하지 않겠지요.
비용이 적게 들면서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스마트컨트랙트를 저렴하게 이용하게 만드는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되게 되는데요. 보안적인 측면에서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은것이 현실이지요. 그렇다고 이오스를 쓰기에는 아직도 DPOS를 사용하는것에 대해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기업 및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시행착오야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램값이라던지 공식으로 오픈하면서 생겼던 많은 문제들을 생각해보면 이오스만 가지고 있다면 정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인가의 문제도 가지고 있습니다.
보안적인 측면도 좋아야하고 가격은 저렴하면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해보니 나오는 답은 사이드 체인이었습니다. 정답은 아닐수도 있지만 제가 정해놓은 기준내에서는 어느정도 답에 가까운 느낌이었지요. 정확한 사이드 체인에 대해서는 설명하기도 어렵고 저도 이해를 잘 하고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메인 체인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고 메인 체인에서 지원되지 않은 기능들을 저렴하고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제 RSK 루트스탁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루트스탁은 비트코인의 사이드 체인으로써 비트코인의 보안과 블록체인으로써의 특성은 계승하면서 스마트 컨트렉트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금 메인넷까지 나온 상황이니 이미 어느정도 이상 진행된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지요.
2018 컨센서스에서는 태풍의 핵 같은 프로젝트였다고도 하고 공개 세일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구방들이 RSK 이름을 가지고 돈을 모아서 문제가 되기도 했었지요.
요즘 이곳 저곳에서 들리는 블록체인의 보안 문제, 비싸거나 제대로 운용하기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더라고요. 물론 여기서 RSK를 언급한데는 이유가 있겠지요. 그 이야기는 조만간 다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