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주말에 할일이 없기 때문에 카페에 왔는데요
길고 지루할 수도 있는 책을 한권 들고 왔습니다. 바로 레이달리오의 원칙이라는 책입니다.
한 때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오랜시간 동안 베스트 셀러였고 일단 책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가격을 보고서는 제 마음이 돌변해서 구매를 포기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최근 가치 투자 관련 책을 읽다보면 자주 들리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레이 달리오인데요.
예전에 저 책을 봤을 때에는 투자로 유명한 사람이 지은 책인지 몰랐는데 저 사람이 세계에서 손 꼽히는 투자자더라고요. 그래서 저 책은 어떻게든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꽤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었습니다. 서문을 살펴보니 투자 보다는 레이달리오의 일생과 그가 평생동안 발전 시켜 온 원칙에 대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두꺼운 책에 지레 겁 먹기도 했었지만 어찌보면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제가 요즘 하는 말들이 스타벅스 커피 값 아껴서 주식사자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그러면서 투썸 커피 마시고 CJ 주식은 안삽니다만 …) 저런 생각을 가지고 돈을 모으고 주식을 사 모으면서도 나만의 원칙이 없다면 그냥 개미가 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오늘 얼마나 읽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 읽고 나면 리뷰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