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까지 이야기를 싸질러 놓고 도망가면 안되니까 3편 시작하겠습니다. 코인 가격은 고점대비 반토막이 나버렸습니다. 고점에 물리신 분들은 애도를 드리고요.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의외스럽게 이자율은 어느정도 보장이 되더라고요. 사실 이자율 보장의 위기는 지금도 항상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거래금액의 80%를 CET 보유자에게 준다는 발상만 가지고 CoinEX 거래소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낸것에 대해서는 거래채굴과 매달 소각하는 이슈를 CoinEX에서 만들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거래채굴에 대해서 제대로 시뮬레이션을 안했던 것일까요? 시간당 채굴 가능금액이 무려 5000 CET에서 100CET 단위로 떨어졌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코인 가격이 반으로 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위기가 있으면 대폭락을 해도 될텐데 이자율은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는데요. 여러 이슈가 있습니다. CET 코인 소각하는 것을 취소하고 거래채굴이 끝나고 나서도 50%의 수익금을 CET 보유자에게 돌려주겠다.
혹은 새로운 코인이 상장하면서 CET 보유자에게 에어드랍 (정말 작았지만요. 공짜니까 좋지요.)과 같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회사 차원에서 가격 방어를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채굴 규칙을 또 바꾸더라고요. 상당히 혼란스럽지만 분명 홀더들에게 이득을 줄 수 있는 방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재미나게도 거래소 토큰 이벤트가 진짜 정신없이 퍼지는 느낌입니다. Bit-Z도 자체 토큰인 BZ를 거래하기 시작했고 이것을 통해서 뭔가 하려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비트제트에 작게나마 자산이 있어서 그냥 BZ로 몰빵해버렸습니다. 당분간 안보고 있어보려고요. 또 몇배 몇십배 올를지 누가 알겠어요?
법규에 막힌 탓인지 외국인들은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를 못하는 탓인지 우리나라에서는 별 반응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사실 저런식의 마케팅이 아니라면 현재 순위 먹여져 있는 거래소 구조를 크게 바꾸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항상 고팍스 생각이 나곤 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거래소 혹은 토큰 이벤트가 기회로 다가오는 것은 아닐것 입니다. 그래도 한번쯤 살펴보면 안정적인 투자 한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