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영화를 보았습니다. 요즘들어 영화를 자주 보는건지 영화보고나서 리뷰를 꼬박 쓰게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여튼 미이라를 보았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미이라란 1999년에 개봉한 브렌든 프레이저 주연의 영화였는데요. 저때의 영화가 대 성공하여 3편까지 만들어졌다죠. 공포의 존재로만 존재하던 것을 스팩터클한 모험 드라마로 만들어서 우리 가족이 전부 영화관에 가서 봤던 기억이 어림풋이 납니다.
이번 미이라는 톰 크루즈 주연이고요. 그래서 그런지 톰 크루즈의 미이라라고 표현 하더라고요. 사실 저는 큰 기대를 안했지만 의외로 기대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2017년에 미이라라 사실 예전 영화를 봤던 사람이라면 상상이 잘 안갈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미이라 한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크유니버스라는 세계관 속에서 동시에 등장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우리들이 요즘에 흔하게 아는 마블이나 DC코믹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서 다크유니버스가 뭔지 알아보고 가야겠지요.
'다크유니버스'는 드라큘라, 늑대인간, 미이라,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투명인간 등의 과거 공포의 존재로 떠올랐던 존재들이 서로의 영화를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를 하는 세계관을 뜻합니다. 예전에도 이런 콜라보는 많이 이루어졌었는데요. 대표적으로 드라큘라와 늑대인간이 있겠지요. 어벤져스를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 미이라에도 지킬 박사가 등장하는데요. 영화가 성공함에 따라서 점점 더 규모가 커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화로 돌아와보면 전작과는 전혀 상관없는 독립적인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줄거리는 보시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고요. 영화를 보다보면 단순하게 이번 영화뿐만 아니라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 헨리 지킬 박사가 몸담고 있는 프로디지움이 전체적인 다크유니버스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