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국내 맛집으로 돌아왔네요. 어제였고 비가 애매하게 주륵주륵 오면서 날씨가 쌀쌀한 어느날 갑자기 땡기는 건 국물이 뜨끈한 무엇인가였죠. 뭘 먹어야 할까 고민을 거듭한 끝에 갑작스럽게 저의 뇌리를 강타한 그 음식
바로 “봉덕 칼국수” 였습니다. 아마 의왕이나 안양쪽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 가성비 맛집인데요. 일요일 저녁 시간쯔음 가서 그런지 사람이 어마어마 하게 많더라고요.
도착하시게 되면 들어가셔서 바로 번호표를 뽑으셔야 하는데요. 저는 85번 이더라고요. 10팀을 기달려야 하다니 싶지만 워낙 가게가 큰 편이라 15분 정도면 10팀 정도 빠집니다.
가격은 1인분에 8,000원이고요. 샤브샤브 기본에 손 칼국수까지 포함 된 가격입니다. 원래 예전에는 볶음밥까지 공짜로 제공했었거든요.
헐 올해부터 볶음밥을 공짜로 안주고 시켜야 하는군요. 슬픈 현실입니다.
요게 2인분인데요. 고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래도 적당히 먹는다고 생각하면 먹을만 하고요. 부족하다면 고기 + 야채 추가를 하면 되지요. 12,000원 이에요.
저희는 배가 너무 불러서 따로 추가는 안했어요.
고기 야채부터 먼저 먹어주고 손 칼국수를 받아서 먹어주니 배가 차버렸네요.
왜 인지는 모르지만 예전보다 비싸지고 양도 적어진 것 같은 이유는 아마 볶음밥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갑작스럽게 슬퍼지네요.
주소 : 경기 의왕시 오봉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