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추입니다.
30여년간의 가족과 같이 산 시간이 드디어 끝나고 독립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도움을 살짝 받으면서 나가기 때문에 완전한 독립은 아닌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제 다시 같이 살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독립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혼자 살았던 적이 아에 없지는 않아요. 어학연수 갔을 때나 대학교에서 공부했을때에도 기숙사에 종종 살았으니까요.
그래도 혼자 산다고 생각하니 기쁘지도 하지만 그만큼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부모님께 의존했었던 생활비도 추가로 많이 들어갈테고요. 회사가 꽤나 가까워진 것은 좋지만 청소나 빨래 등 신경써야 할 것들이 늘잖아요.
하지만 이제 내가 원하는 것처럼 방을 꾸밀수도 있고요. 집에 들어오고 말고를 신경쓸 사람도 없으니 완전한 자유가 되는 기분이기는 합니다. 이거 몇개월 아니 몇일이나 행복할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