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eemitimages.com/0x0/https://ipfs.busy.org/ipfs/QmP5voEU517Kd7GAswcVDPxLDfmnYuVajfPYX2sGYzgAVK
연일 스팀 시세가 바닥을 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포스팅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는 시기인 것 같다. 뭐 한 10 스팀달러가 찍히면 현실돈으로 대충 생각해봐도 10,000원 정도의 수익을 얻는 셈이니 의욕이 떨어질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직까지도 보상을 잘 받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전과 비교했을때에는 현저하게 차이나는 수익이니 재미가 없을수밖에는 없다. 예전에는 스팀달러 혹은 스팀 가격이 얼마였으면? 이라는 가정을 세워서 많이들 위로 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코인 시장의 가격이 정체되어 버리니 그것또한 위로가 되지 않는 기분이다.
스팀잇에 글을 발행하는것이 매력적이지 않게 되면 글의 전문화를 추구하는 댑들(테이스팀, 스팀헌트)로 떠나게 될 것인데 사실 지금 상황에서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 스팀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문화되어 있는 댑들만으로 운영되기에는 충분한 유저들이 사용하는 것 같지 않다는 생각만 계속 맴돌뿐이다.
정확한 방향을 내가 제시할 수는 없지만 이러다가는 고인물 커뮤니티가 되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돈이 많은 누군가가 좋아보이는 프로젝트에 스팀을 투자하고 그쪽으로 컨텐츠들이 몰리게 된다. 프로젝트 마다 원하는 컨텐츠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참여할수도 있고 그랬을 때 받는 보상은 커지기는 하지만 단순하게 서비스를 만들고 보상을 적당히 분배하는 것이 스팀이 나아갈 방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스팀의 가장 큰 이슈는 "어떻게 하면 액티브 유저를 늘릴 수 있을까?"인 것 같은데 많은 댑들 혹은 SMT가 그 방법이 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스팀이 블록체인 시장의 뒷덜미 잡고 올라가자라고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