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맘때가 스치듯 지나갑니다.
그때 정말 이더리움 채굴이 하고 싶었는데 30만원이 고민되서 못했었거든요.
불과 2년 밖에 지나질 않았는데도 많은게 변했네요. 2살 먹은건 그렇다고 쳐도 블록체인 끝과 끝을 체험한 느낌이고 스팀잇에서의 추억까지 하면 그때는 정말 꿈을 많이 꿨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한결 같이 젊은 나이에도 은퇴를 바라보면서 달리나 싶기는 하지만 그렇게 한결 같은게 또 저의 매력이기도 하지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꿈을 꾸고
한때는 스팀잇으로 세계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꿈을 꿨었는데 지금은 유튜브와 미국 주식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은퇴를 빨리할 100만 달러를 모을 수 있을까 매일 궁리하는 시간이 많네요. 또 생각해보면 꿈을 쫓지 말고 쉬운 길들도 많이 있거든요. 아무래도 년차가 슬슬 올라가는 개발자이다 보니 회사 끝나고 알바만 해도 월급 만큼의 짭짤한 수입을 벌 수 있을텐데 또 그건 싫으니 어찌 이런 청개구리 같은 심보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2019년 3월,
2020년 2021년에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괜스럽게 센치한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