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우즈베키스탄 필승의 카드로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신태용 감독은 5일 자정(한국시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최종전에서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이근호(강원)을 배치한 스리톱 전술을 내세운다.
미드필드에서 김민우(수원)와 고요한(서울)이 좌우 윙백으로 나서고, 중앙 미드필더 조합은 권창훈(디종)-정우영(충칭)이 자리를 잡았다.
스리백은 중앙에 장현수(FC도쿄)를 중심으로 왼쪽 김영권(광저우)과 오른쪽 김민재(전북)가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꼈다.
한국은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이란(승점 21)에 이어 승점 14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시리아와 우즈베키스탄이 나란히 승점 12로 3위와 4위에 올라있다.
이날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자력으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낸다. 만약 비기거나 패하게 된다면 복잡한 경우의 수에 놓인다. 이란과 시리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에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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