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구글, AR게임 대중화 힘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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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구글 등 주요 모바일업체가 증강현실(AR) 기술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두 OS를 기반으로 모바일 AR게임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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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포켓몬고는 출시와 동시에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며 AR게임의 가능성을 널리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이렇다 할 후속작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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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AR게임이 부진을 면치 못한 것은 부족한 기술력과 어려운 게임 개발환경, 그리고 지원기기 부족 등이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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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플과 구글을 비롯해 에픽게임스가 AR 개발 기술을 지원에 나서고 이를 지원하는 기기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머지 않아 AR게임이 대중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미 두 업체는 에픽게임스, 유니티 등 게임엔진 전문개발사와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게임사 지원에 나섰다. 실제로 주요 개발사와 전략적으로 AR 게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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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 전용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도구(SDK)인 AR킷(ARKit)을 공개했다. 구글도 지난달 30일 안드로이드 OS용 AR 개발툴 ‘AR코어’(ARCor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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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킷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의 iOS 기반 스마트기기에서 높은 수준의 AR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 툴로 아이폰6s, 혹은 A9칩 이상의 iOS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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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발툴은 카메라를 통해 입력받은 화면을 분석해 바닥이나 테이블 등 수평면을 감지할 수 있으며 특정 위치나 스마트기기의 위치를 추적하거나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빛의 총량을 계산해 적당한 수준의 빛을 감지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애플은 6월 AR킷을 처음 공개하며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한 시연 영상 ‘윙넛 AR’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실제 테이블 위에 정확하게 배치되어 상영되고, 영상 속 캐릭터가 달려가던 중 테이블 끝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등의 현실과 연동된 모습을 연출해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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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오는 12일 예정된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서 AR키트를 실제로 활용한 게임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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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안드로이드 OS에서 AR 기술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AR 개발툴인 AR코어를 공개했다. 이 개발툴 역시 수평면이 위치와 크기를 인식하고 주변 환경의 빛을 추정할 수 있다

AR코어는 현재 구글 픽셀폰과 갤럭시S8 등 일부 기기에서만 실행할 수 있다. 구글은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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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업계 주요 iOS를 개발하는 두 업체가 AR 관련 기술에 집중하고 이러한 기능을 가진 기기가 보편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면서 AR관련 모바일게임도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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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한 관계자는 “구글과 애플의 기술 지원을 통해 기존 모바일게임과 차별화되고 현실과 더욱 가까워진 AR게임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바일게임이 AR을 통해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90516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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