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글을 쓰게 되었네요. 어떤 주제로 써야할지 고민이었는데 최근 아내와 다녀온 푸켓에 대해서 먼저 써보는게 좋을것 같아서 정했습니다.
오늘 주제는 푸켓 지금 놀러가도 좋은가?? 입니다.
이유를 말씀드리면 최근 몇년사이에 바가지가 너무 심해졌습니다.
한국의 디씨같은 태국 웹사이트에 올라온 후기들을 보면 방콕에서 푸켓까지 가는 비행기값 몇천 바트보다 푸켓공항에서 푸켓시내로 가는 택시비가 더 들었고 관광지의 물값 또한 일반 태국인의 한끼식사비보다 비싼 80바트에 팔고 있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같은 태국인끼리도 이정도로 바가지가 심한데 외국인들에게는 어떻겠습니까.
그중에 가장 문제가 교통비입니다. 푸켓은 방콕같은 택시시스템이 아니라 가격을 기사 맘대로 받아도 그걸 제제할수 시스템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걸 태국 정부에서 바꾸어보려고 현재 노력중인걸로 알고 있지만 기존 택시기사들의 시위등으로 여전히 개선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택시외에는 관광객이 탈만한 운송수단이 없습니다.
음식가격도 현지 태국인분들과 똑같이 먹을게 아니라면 한국의 밥값보다 절대싸지않습니다.
이런 문제로 현재 푸켓으로 여행가는건 다른 나라나 태국 다른 지역으로 가는것보다 추천하기 힘듭니다.
예전 우리나라도 그랬듯이 바가지 받는 문화가 개선되는 시점을 노려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꼭 푸켓에 가고 싶으시다면
여행일정은 2~3월을 추천합니다. 비도 거의 안오고 날씨도 가장 좋고 바다도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푸켓 시내가 아닌 외각 해변근처로 숙소를 잡고 관광은 한국 웹사이트에서 "푸켓투어" 라고 검색을 하여 원하는 투어를 몇가지 선택해 구매해 가는걸 추천합니다.
이 외에도 푸켓을 여행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소개해드리고 싶은건 이 정도네요. 어째거나저째거나 현재는 태국인들도 바가지때문에 푸켓으로 여행을 꺼려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래 사진은 최근 푸켓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 보면 배가 굉장히 큰데 사진에는 조금만하게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