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뉴스를 접했다.
그런데 저출산의 이유로 사람들이 많이 드는게 높아진 집값이나
육아비용이 늘어서 그렇다는 의견이 많다.
그런데
과연 그것 때문일까 ?
나는 경제적인 이유가 절반이라면 나머지는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낸 고생이지 않을까 ? 한다.
나는 아이를 둘키우고 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힘든 경우가 많은데
우선 아파트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다.
아이를 뛰지 못하게 해야 하고 아래층사는 사람의 눈치를 많이 봐야 한다.
매일 매일 아내는 뛰지 말라고 소리를 친다.
그런데 과연 아파트에서 살면서 육아를 할때 그것이 가능한 것인가?
나 같이 민감하지 않는 사람은 위층에서 무얼하는지 신경도 쓰이지 않는다.
안그런 사람은 위층에서 그렇게 뛰면
그렇게 아래층에 소음피해를 주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
라고 생각하고 서로 힘들게 산다.
그것 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면서 비용이 점점 많이 드는데 과연 이것이 필요한것이 의심이 되는 제품이 너무나 많다.
그렇게 비싼 50만원이상하는 유모차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고
유아용품은 왜 그렇게 비싼지
더 싼 제품도 많지만 엄마들은 가장 비싼 제품에서 그 아래 제품을 산다.
그렇게 소비를 하면 과연 가정경제가 견딜수 있을지 궁금하다.
맞벌이 하는 집에서는 아이들이 엄마가 올때까지 학원을 돌린다. 그렇게 6시까지 학원을 보내는데
그 비용도 굉장히 많다. 그런데 그런 학원을 간다고 아이들이 학습이 그렇게 효과적일까 ?
아무도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 다 학원에서 논다.
그것말고도 너무나 많은 사례들이 있다.
스스로들이 육아를 하면서 고통속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말이면 나도 힘든데 아내는 이제 주말에는 내가 아이를 보라면 집안일을 한다.
아무도 손빨래 하라고 시키지 않아도 구지 손빨래를 한다.
처녀때는 하지도 않던 것을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의 옷은 전부 손빨래를 한다.
힘들다.
그리고 나한테 피곤의 짜증을 부린다.
힘들면 그냥 티비 틀어주고 좀 쉬면 좋겠는데
아이를 생각해서 티비를 틀어주지를 않는다.
그리고 아이들은 만화가 보고 싶다고 운다.
그래도 틀어주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내가 유튜브를 보여줘서 그런가 나만 보면 유튜브를 틀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내가 안보여주면 운다.
그리고 난 한소릴 듣는다.
재미있게 나가서 놀아도 좋다. 그렇지만 밖에서 아이를 보고 놀아도 결국 피곤하다.
우리가 육아에 너무 신경을 쓰는 사이 우리들은 점점 피곤해진다.
육아를 10년이상 하고 있다가 보면 정말이지
내 인생에서 10년이 사라진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말이지 육아는 정말 힘든것이고 그 힘든 것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이
우리들 스스로 들이 만든 이상한 사회적 합의다.
퇴근하고 나서도 나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정말이지 다들 나 같이 이렇게 퇴근하고 나서 육아에는 매달리는 사람이 있을까 ? 싶은 생각이 든다.
6시에 오든 8시에 오든 아이들은 내 등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집에 오면 8시 뉴스도 볼수가 없다. 티비를 틀면 이이들이 자기가 보고 싶은것을 틀어 달라고 해서
틀지 않고 그러면 울고만다. 그리고 아내는 신경질은 낸다.
애들 자면 봐~!!
도데체 아이들은 언제 자는가 ? 11시 10시 ? 그렇게 나는 하루에 2시간 내시간을 가지기 위해 산다.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이지 결혼+육아는 과연 이렇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 부모님 연세을 보면 60세 중반을 넘어가는 정말이지 할아버지가 된다.
젊게 살고 여행도 다닐수 있지만 그것은 정말이지 힘들고 여행에 기쁨도 그렇게 크지 않은것 같다.
이렇게 힘들게 육아를 하고 자식교육에 신경을 이렇게나 많이 쓰면서 사는 사람들이 이제 얼마나 될까 ?
아무도 이렇게 힘들게 살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결혼이 육아를 하기 위한 제도라고 육아는 20년 넘는 시간을 고통속에서 보내게 하는 시간이 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 것이 육아인가 ?
오늘도 육아로 인해 아이를 울린다고 화를 내는 집사람의 짜증과 힘듬을 느끼면서 든 생각은 ...
다시 태어나면 그냥 혼자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