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도 다운되기도 하고 남편이랑 시어머님과의 분위기 좀 별로이기도 해서 외식도 하고 구경도 할겸 일산 벨라 시타에 다녀왔어요.
첫째가 구경하다 뽑기 가게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뽑기 해 달라고 해서 뽑기를 시켜줬는데 둘째도 하고 뽑기 앞에서 돌리는 척을 하며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둘째가 돌려 보게 하라고 하며 첫째가 원하는 것을 한 개 더 뽑아줬네요.
옆에 인형 뽑기도 있더라구요.
인형뽑기 옆에는 사탕이랑 멘토스 뽑는 기계도 있더라구요.
다행히 두 뽑기는 아이들이 그냥 지나쳐 주었네요.
곳곳에 아이들의 시선을 끌게 해놨지만 그래도 다른 곳 보다는 덜 한 것 같아요.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음식을 시키고 먹었어요. 그런데 음식도 별로였고 값만 비싸더라구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블럭을 만드는 곳도 있고, 카페처럼 되어있지만 좀 더 어린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회전 목마며 동물인형을 놓아 둔 곳도 있고, 권투며 자동차 운전, 트램폴린, 게임, 볼풀장등을 이용하여 놀 수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저희 첫째가 들어가서 2시간 놀다나온 키즈카페에요. 첫째 혼자 놀라고 하고 남편이랑 둘째랑 저랑 층별로 둘러 보았네요.
첫째가 놀며서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수를 알아서 시켜먹었더라구요. 후불 계산 했네요.
다 놀고 집에 오는데도 기분은 계속 가라앉아 있어 남편에게 잠깐 애들 맡겨 놓고 밖으로 나왔네요.
남편은 저녁 때 술 한잔 하러 나간다고 하네요.
기분을 업 시킬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