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우연이 @happyworkingmom 님의 글 중에 첫째에게 동생이 생겼을 때 첫째가 느끼는 기분은 남편이 새로 여자를 데리고 오는 거랑 똑같다라는 글을 읽었어요. 저도 남매를 두고 있어서 첫째가 그런 기분일 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아이책이 생각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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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오기전까지 자기가 집에서 왕이었는데 동생때문에 다 뺏겼다며 속상해 하지요. 자기가 받을 사랑을 동생이 방해하고 자기 물건을 다 망가뜨리고 하는 동생 때문에 결국엔 울음을 터뜨리게 되고 엄마한테 혼날까 걱정하는데 엄마가 안아주며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동생은 할 수 있는게 없다며 위로를 해주어 마음이 풀어지고 동생보다 자기가 잘하는 것들, 할 수 있는 것을 찾으며 동생에게 왕자리를 물려주는 이야기에요.
책을 다 올리지는 못 하지만 그런 느낌이 나는 책이에요.
아이의 속상함을 알아주고 이해해주고 괜찮다고 얘기해주고 더 나은 것들을 이야기 해주고 사랑한다고 더 표현해주면 힘든 마음들이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