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의 부대찌개 산본점에서 점심 먹고 왔어요! @Blue echo

blue-echo(42)
Published in
#kr
Words
334
Reading
2 min
Listen
Play
9y

안녕하세요! 블루에코입니다! 어휴… 오늘 날씨 진짜 춥지 않았나요? 남자친구 있는 저기 포천 군부대에서는 벌써 눈까지 왔다고 하네요. 저번 주만 해도 날씨가 적당히 좋아서 도시락 싸서 가면 정말 딱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 날씨에는 도시락은 무슨 ㅠ 집에만 있는 게 최고겠네요! 하지만 그렇게 집순이로만 살기에는 제가 너무 노는 걸 좋아해서요 하하 ^^;; 그런 김에 동생과 함께 영화도 볼 겸 오랜만에 나가서 놀고 싶다는 동생 원도 풀어줄 겸 ‘산본역’으로 왔습니다!

아침도 안 먹고 온 터라 배고프던 차에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다 도착한 이 곳! 산본역 바로 근처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쉐프의 부대찌개입니다. 오픈 시간 비슷하게 도착했더니 아직 손님도 없고 노래도 안 나오고 있더라고요 ㅋㅋㅋ 저랑 동생이 주문 하고 좀 기다리고 있으니 손님들이 하나 둘 들어오는 게 저희가 그 날 첫 게시 손님이었나봐요ㅎ

쉐프의 부대찌개는 신기하게 부대찌개와 함께 돈까스 or 피자가 나오더라고요! 3인분인가? 4인분 이상 시키면 돈까스와 피자를 모두 먹어볼 수 있구요! 저희는 쉐프의 부대찌개의 BEST 메뉴인 쉐프의 부대찌개 2인분 세트를 시켰습니다! 피자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콤비네이션 피자가 있길래 콤비네이션 피자를 골랐어요. 니글거리는 건 싫어하는 편이거든요 흑ㅠ 물론 맛있어 보이긴 했지만 그건 사진이고 혹시 모르는 거잖아요? ㅋㅋ

드디어 나온 메뉴! 큰 피자와 푸짐한 부대찌개의 햄들에, 다 익으려면 10분정도 끓여야 하니 기다려야 한다는 직원분의 말씀에도 벌써 막 침이 고였습니다 ㅠ! 10분 기다리라고 타이머까지 맞춰주시더라고요. 요리가 나왔을 때 좀 더 익혀서 먹어야 하는 식당들은 많이 가봤었지만 아예 타이머까지 주는 곳은 처음이었어요! 그렇게 저희는 10분을 기다려 부대찌개를 피자와 함께 냠냠 먹었습니다!

먹고난 후기는요! 식당에 들어가기 전부터 밖에 붙어있는 메뉴판에 오신 인원보다 1인 적게 시키는 걸 추천한다고 하더니 배고픈 둘이 진짜 딱 먹기 좋게 (또는 양이 좀 많게) 나왔어요! 17,000~18,000원 정도의 가격에 이 정도라니 가격 대비 양과 퀄리티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부대찌개 국물이 나중에 가서 쫄더라도 짜지 않고 여전히 맛있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국물 쫄기 시작하면 짜서 안 먹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좀 쫄더라도 맛은 그대로, 또는 좀 더 깊게 우러나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씬도우를 썼던 콤비네이션 피자는 조금 비추천이랄까요…? 달짝지근한 맛이 좀 세서 다른 토핑맛이 묻혀서 그냥 평범하다 느낌이었습니다 ㅠ 다음에 또 오게 되면 그 때는 피자 말고 돈까스를 시켜볼까 해요! 그래도 들인 돈에 비해 전체적으로 만족? ㅎㅎㅎ 즐겁게 점심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쉐프의 부대찌개 산본점에서 점심 먹고 왔어요! @Blue echo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