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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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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eagle
kr
2019-10-27 07:17
RE: (100%) The Remarkable Rocket (1)
[10E] 한번은 공주가 아침에 테라스를 거닐다가 왕자에게 물었다. “불꽃놀이는 어떤 거예요?”
$ 0.113
1
blue-eagle
kr
2019-10-27 07:15
RE: (100%) The Remarkable Rocket (1)
[9E] 결혼식의 마지막 행사는 화려한 불꽃놀이였는데, 정확히 자정에 시작될 예정이었다. 어린 공주는 일생동안 불꽃놀이를 본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왕은 왕립 불꽃 장인단에 공주의 결혼식을 위해 준비할 것을 명령해 둔 터였다.
$ 0.423
1
blue-eagle
kr
2019-10-27 07:12
RE: (100%) The Remarkable Rocket (1)
[8E] 연회가 끝나고 무도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신랑과 신부는 함께 장미 춤을 추기로 했으며, 왕은 플루트를 연주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왕의 연주는 형편없었지만, 왕이었기 때문에 감히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게다가 왕은 딱 두 곡만을 연주할 수 있었지만, 본인도 그 중 어느 곡을 연주하고 있는지 분간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런건 전혀 문제될게
blue-eagle
kr
2019-10-27 07:07
RE: (100%) The Remarkable Rocket (1)
[7E] 젊은 시종이 말했다. “왕자님과 공주님이 서로 진정 사랑하십니다. 투명한 크리스탈 처럼 확실합니다!” 왕은 또다시 그의 급여를 두 배로 올려 주었다. “영광이옵니다!” 모든 신하들이 외쳤다.
blue-eagle
kr
2019-10-27 07:01
RE: (100%) The Remarkable Rocket (1)
[6E] 사흘이 지나고 결혼식이 거행되었다. 결혼식은 매우 성대하게 치러졌다. 신랑과 신부는 작은 진주로 장식한 자줏빛 벨벳천 차양 아래에서 손을 잡고 행진했다. 그리고 이어서 왕실 피로연이 다섯 시간동안 계속되었다. 왕자와 공주는 연회장 가장 높은 곳에 앉아 투명한 크리스탈 잔을 들었다. 오직 진정 사랑하는 연인들만이 이 잔으로 마실 수 있었다. 만약 거짓된
blue-eagle
kr
2019-10-27 06:56
RE: (100%) The Remarkable Rocket (1)
[5E] 그 후 사흘동안 사람들은 모두 “흰 장미, 빨간 장미, 빨간 장미, 흰 장미”라고 말하며 다녔고 왕은 그 시종의 급여를 두 배로 올려주라고 명령했다. 시종은 봉급을 전혀 받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별 소용이 없었지만 이 일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로 여겨졌고 왕실 신문에 게재되었다.
blue-eagle
kr
2019-10-27 06:52
RE: (100%) The Remarkable Rocket (1)
[4E] 한 젊은 시종이 옆 사람에게 말했다. “좀 전엔 흰 장미 같았는데. 지금은 빨간 장미 같아요.” 그말에 궁중의 모든 사람들이 아주 즐거워했다.
blue-eagle
kr
2019-10-27 06:50
RE: (100%) The Remarkable Rocket (1)
[3E] 왕자가 속삭였다. “초상화 속에서도 그대는 아름다웠지만, 직접 보니 초상화보다 훨씬 아름답군요.” 그러자 어린 공주는 얼굴을 붉혔다.
blue-eagle
kr
2019-10-27 06:47
RE: (100%) The Remarkable Rocket (1)
[2E] 그녀를 맞이하기 위해 왕자는 성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왕자의 자주색 두 눈은 꿈꾸는 듯했고, 머리카락은 순금처럼 빛났다. 공주가 도착하자 왕자는 한쪽 무릎을 꿇고 그녀의 손에 입을 맞추었다.
blue-eagle
kr
2019-10-27 06:37
RE: (100%) The Remarkable Rocket (1)
[1E] 왕자의 결혼식을 앞두고 왕국 전체가 축제 분위기였다. 왕자는 꼬박 일 년을 기다려 마침내 신부가 도착했다. 그녀는 러시아의 공주였으며 여섯 마리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핀란드에서 먼 길을 달려왔다. 썰매는 거대한 황금빛 백조같았고, 어린 공주는 백조의 두 날개 사이에 타고 있었다. 발까지 내려오는 긴 족제비털 망토를 두르고 머리에는 은실로 짠 아주
blue-eagle
kr
2019-10-27 05:19
RE: (100%) The Devoted Friend (3)
[113E]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blue-eagle
kr
2019-10-27 05:08
RE: (100%) The Devoted Friend (3)
[112E] 오리가 말했다. “아! 그건 언제나 위험천만한 일이죠.”
blue-ea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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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05:08
RE: (100%) The Devoted Friend (3)
[111E] 방울새가 대답했다. “제가 그를 화나게 한 건 아닌가 오히려 걱정돼요. 사실 제가 교훈이 담긴 이야기를 했거든요.”
blue-ea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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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05:07
RE: (100%) The Devoted Friend (3)
[110E] 얼마 뒤에 오리가 물장구를 치며 다가와 물었다. “그런데 물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훌륭한 점들이 정말 많긴 한데, 딴 사람들은 뭐라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자식을 키우는 내 입장에서는 저렇게 독신을 고집하고 사는 남자는 너무 딱해요.”
blue-eagle
kr
2019-10-27 05:04
RE: (100%) The Devoted Friend (3)
[109E] 물쥐가 몹시 화가 나서 말했다. “그러니까 말이지. 네가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진작에 말해줬어야지. 만약 그랬다면 틀림없이 이야기를 듣지도 않았을 거야. 사실 듣기는 커녕 비평가처럼 ‘흥’하고 말했어야 했을 테지. 뭐 지금이라도 늦지 않지.” 물쥐는 목청껏 “흥” 이라 외쳤고, 꼬리를 휙 흔들고는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blue-eagle
kr
2019-10-27 05:00
RE: (100%) The Devoted Friend (3)
[108E] 방울새가 대답했다. “물론이지.”
blue-eagle
kr
2019-10-27 05:00
RE: (100%) The Devoted Friend (3)
[105E] 물쥐가 소리쳤다. “뭐라고?”
blue-eagle
kr
2019-10-27 05:00
RE: (100%) The Devoted Friend (3)
[104E] 방울새가 말했다. “안타깝게도 내 이야기의 교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거 같군.”
blue-eagle
kr
2019-10-27 04:58
RE: (100%) The Devoted Friend (3)
[103E] 물쥐가 말했다. “넌 정말이지 동정심이라곤 하나도 없군.”
blue-eagle
kr
2019-10-27 04:57
RE: (100%) The Devoted Friend (3)
[102E] 방울새는 대답했다. “오! 정말이지 나도 몰라. 그리고 어찌되든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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