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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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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eagle
kr
2019-10-13 11:49
RE: (100%) The Happy Prince (2)
[66E] 그래서 제비는 넓은 도시로 날아갔다. 대문 앞에 거지들이 앉아 있는 아름다운 집에서 즐겁게 사는 부자들을 보았다. 어두운 골목길로 날아 들어가 시커먼 길거리를 멍하게 쳐다보고 있는 굶주린 아이들의 하얀 얼굴을 보았고 다리의 아치 아래에서는 서로를 따듯하게 하려고 서로의 팔을 베고 누워있는 두명의 소년을 보았다. “배고파!” 그들은 말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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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eagle
kr
2019-10-13 11:35
RE: (100%) The Happy Prince (2)
[65E] 왕자가 말했다. “사랑하는 작은 제비야, 너는 참 놀라운 얘기들을 들려주는 구나. 하지만 그 어떤 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사람들이 받는 고통이지. 비참함보다 더한 비상함은 없단다. 작은 제비야. 나의 도시를 날아 다니며 네가 본 것들을 들려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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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eagle
kr
2019-10-13 11:34
RE: (100%) The Happy Prince (2)
[65E] 왕자가 말했다. “사랑하는 작은 제비야, 너는 참 놀라운 얘기들을 들려주는 구나. 하지만 그 어떤 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사람들이 받는 고통이지. 비참함보다 더한 비상함은 없단다. 작은 제비야. 나의 도시를 날아 다니며 네가 본 것들을 얘기해 들려주렴.”
blue-eagle
kr
2019-10-13 11:28
RE: (100%) The Happy Prince (2)
[64E] 제비는 나일강 강둑에 늘어서서 부리로 금붕어를 잡아먹는 붉은 따오기 이야기, 이 세상만큼이나 나이를 먹고 사막에서 살면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스핑크스 이야기, 낙타의 옆에서 호박 구슬을 손에 들고 천천히 걸어가는 상인들의 이야기, 흑단처럼 검고 커다란 수정을 숭배하는 달산{Mountains of the Moon}의 왕 이야기, 야자수 안에서 잠을
blue-eagle
kr
2019-10-13 11:15
RE: (100%) The Happy Prince (2)
[63E] 다음날 하루종일 제비는 왕자의 어깨 위에 앉아 낯선 곳에서 본 것들을 들려주었다.
blue-eagle
kr
2019-10-13 11:13
RE: (100%) The Happy Prince (2)
[62E] “저는 왕자님 곁에 항상 있을 거예요.” 제비는 말하고는 왕자의 발치에서 잠이 들었다.
blue-eagle
kr
2019-10-13 11:13
RE: (100%) The Happy Prince (2)
[60E] 그리고나서 제비는 왕자에게로 돌아왔다. 제비가 말했다. “이제 왕자님은 앞을 볼 수가 없군요. 그러니 저는 왕자님 곁에 항상 있을 거예요.”
blue-eagle
kr
2019-10-13 11:12
RE: (100%) The Happy Prince (2)
[61E]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왕자는 말했다. “괜찮아, 작은 제비야. 이제 너는 이집트로 가야해.”
blue-eagle
kr
2019-10-13 11:11
RE: (100%) The Happy Prince (2)
[60E] 그리고나서 제비는 왕자에게로 돌아왔다. 제비가 말했다. “이제 왕자님은 앞을 볼 수가 없군요. 그러니 제가 왕자님 곁에 계속 있어 줄게요.”
blue-eagle
kr
2019-10-13 11:10
RE: (100%) The Happy Prince (2)
[59E] 그래서 제비는 왕자의 남은 눈을 뽑아 가지고 쏜살같이 날았다. 그리고 성냥팔이 소녀를 지나치면서 그녀의 손 바닥에 보석을 슬며시 떨어뜨렸다. “정말 아름다운 유리 조각이네.” 작은 소녀는 소리치고는 웃으며 집으로 내달렸다.
blue-eagle
kr
2019-10-13 11:07
RE: (100%) The Happy Prince (2)
[58E] 왕자가 말했다. “제비야, 제비야, 작은 제비야. 내 말대로 해 주렴.”
blue-eagle
kr
2019-10-13 11:07
RE: (100%) The Happy Prince (2)
[57E] 제비가 말했다. “하룻밤 더 왕자님 곁에 있을게요. 하지만 저는 왕자님의 남은 눈을 뽑을 수는 없어요. 그렇게 되면 왕자님은 장님이 되잖아요.”
blue-eagle
kr
2019-10-13 11:05
RE: (100%) The Happy Prince (2)
[56E] 왕자는 말했다. “광장 아래에, 작은 성냥팔이 소녀가 서있어. 성냥을 그만 하수구에 빠뜨려서 못 쓰게 되었지. 돈을 한 푼이라도 가져가지 못하면 소녀는 아버지한테 매를 맞을 거야. 그래서 소녀는 울고 있단다. 소녀는 신발도 양말도 신고 있지 않고, 소녀의 작은 머리에는 아무것도 쓰고 있지 않아. 나의 다른 눈을 뽑아서 소녀에게 가져다 주렴. 그럼
blue-eagle
kr
2019-10-13 11:00
RE: (100%) The Happy Prince (2)
[55E] 제비가 대답했다. “이제 겨울이에요. 여기는 곧 차가운 눈이 내일 거예요. 이집트에서는 태양이 녹색 야자수 위를 따뜻하게 비추고, 악어들은 진흙 속에 누워 느긋하게 쳐다보고 있을 거예요. 제 친구들은 발벡{Baalbec} 사원 안에 둥지를 짓고, 분홍색과 희색이 섞인 비둘기들은 그들을 쳐다 보다가 서로 구구거릴 거예요. 친애하는 왕자님, 저는 떠나야만
blue-eagle
kr
2019-10-13 11:00
RE: (100%) The Happy Prince (2)
[55E] 제비가 대답했다. “이제 겨울이에요. 여기는 곧 차가운 눈이 내일 거예요. 이집트에서는 태양이 녹색 야자수 위를 따뜻하게 비추고, 악어들은 진흙 속에 누워 느긋하게 쳐다보고 있을 거예요. 제 친구들은 발벡{Baalbec} 사원 안에 둥지를 짓고, 분홍색과 희색이 섞인 비둘기들은 그들을 쳐다 보다가 서로 구구거릴 거예요. 친애하는 왕자님, 저는 떠나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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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2019-10-13 11:00
RE: (100%) The Happy Prince (2)
[55E] 제비가 대답했다. “이제 겨울이에요. 여기는 곧 차가운 눈이 내일 거예요. 이집트에서는 태양이 녹색 야자수 위를 따뜻하게 비추고, 악어들은 진흙 속에 누워 느긋하게 쳐다보고 있을 거예요. 제 친구들은 발벡{Baalbec} 사원 안에 둥지를 짓고, 분홍색과 희색이 섞인 비둘기들은 그들을 쳐다 보다가 서로 구구거릴 거예요. 사랑하는 왕자님, 저는 떠나야만
blue-eagle
kr
2019-10-13 10:48
RE: (100%) The Happy Prince (2)
[54E] 왕자는 말했다. “제비야, 제비야, 작은 제비야. 나랑 하룻밤만 더 지내고 가면 안 되겠니?”
blue-eagle
kr
2019-10-13 10:47
RE: (100%) The Happy Prince (2)
[53E] 제비는 외쳤다. “작별 인사하러 왔어요.”
blue-eagle
kr
2019-10-13 10:47
RE: (100%) The Happy Prince (2)
[52E] 이튿날 제비는 항구로 날아갔다. 그는 커다란 배의 돛대 위에 앉아서 밧줄로 묶인 궤짝을 끌어 올리고 있는 선원들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궤짝이 올라올 때마다 “영차! 으쌰!”하고 함성을 질러댔다. “전 이집트로 갈거에요!” 제비가 외쳤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그리고 달이 뜨자 제비는 행복한 왕자에게 다시 날아왔다.
blue-eagle
kr
2019-10-13 10:43
RE: (100%) The Happy Prince (2)
[51E] 청년은 소리쳤다. “아, 내가 드디어 인정받기 시작했어. 이건 열렬한 팬 누군가가 보낸거군. 이제 연극 대본을 끝낼 수 있어.” 청년은 몹시 행복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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