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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eagle
kr
2019-10-13 10:40
RE: (100%) The Happy Prince (2)
[50E] 그래서 제비는 왕자의 눈을 하나 뽑아 학생의 다락방으로 날아갔다. 천장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그곳에 들어가는 건 너무 쉬웠다. 제비는 이 구멍을 통해 쏜살같이 방으로 들어갔다. 청년은 두 손에 머리를 묻고 있어서 제비의 날개짓 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리고 그가 고개를 들었을 때 시든 제비꽃 위에 놓여져 있는 아름다운 사파이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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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eagle
kr
2019-10-13 10:36
RE: (100%) The Happy Prince (2)
[49E] 왕자는 말했다. “제비야, 제비야, 작은 제비야, 내 말대로 해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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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eagle
kr
2019-10-13 10:35
RE: (100%) The Happy Prince (2)
[48E] 제비는 말했다. “왕자님, 전 그렇게 할 수는 없어요.” 그리고 제비는 흐느끼기 시작했다.
blue-eagle
kr
2019-10-13 10:34
RE: (100%) The Happy Prince (2)
[47E] 왕자는 말했다.“아! 이제 루비는 없단다. 지금 내게 남은 건 두 눈 뿐이야. 천 년 전에 인도에서 들여온 귀한 사파이어로 만든어 졌지. 하나를 뽑아서 청년에게 가져다 주렴. 그것을 보석상에 팔아 음식과 땔감을 사고 연극 대본도 끝낼 수 있을 거야.”
blue-eagle
kr
2019-10-13 10:30
RE: (100%) The Happy Prince (2)
[46E] “그럼 하룻밤만 더 왕자님 곁에 있을게요.” 마음씨 착한 제비가 말했다. “그에게도 루비 하나를 갖다줄까요?”
blue-eagle
kr
2019-10-13 10:28
RE: (100%) The Happy Prince (2)
[44E] 제비는 대답했다. “친구들이 이집트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내일 친구들은 두번째 폭포까지 날아갈 거예요. 하마는 풀 속에서 쉬고 있고, 거대한 화강암 왕좌에는 맴논{Memnon} 신이 앉아 있어요. 멤논 신은 밤새 별들을 바라보다가 샛별이 반짝일 때 기쁨의 탄성을 한번 내지르고는 다시 침묵에 빠지죠. 정오에는 금빛 사자들이 물을 마시러 물가에
blue-eagle
kr
2019-10-13 10:28
RE: (100%) The Happy Prince (2)
[45E] 왕자는 말했다.“제비야, 제비야, 작은 제비야. 마을 저 멀리에 한 청년이 다락방에 있는 것이 보이는 구나. 종이로 가득 덮힌 책상에 기대고 있는데 옆에 놓인 컵에는 말라 비틀어진 제비꽃 한 묶음이 꽂혀 있어. 청년은 갈색 곱슬머리인데 입술은 석류처럼 붉으며 눈은 크고 꿈으로 가득해. 청년은 극장 감독에게 줄 연극 대본을 끝내려고 애쓰지만 너무 추워서
blue-eagle
kr
2019-10-13 10:26
RE: (100%) The Happy Prince (2)
[45E] 왕자는 말했다. “제비야, 제비야, 작은 제비야. 마을 저 멀리에 한 청년이 다락방에 있는 것이 보이는 구나. 종이로 가득 덮힌 책상에 기대고 있는데 옆에 놓인 컵에는 말라 비틀어진 제비꽃 한 묶음이 꽂혀 있어. 청년은 갈색 곱슬머리인데 입술은 석류처럼 붉으며 눈은 크고 꿈으로 가득해. 청년은 극장 감독에게 줄 연극 대본을 끝내려고 애쓰지만 너무
blue-eagle
kr
2019-10-13 10:17
RE: (100%) The Happy Prince (2)
[44E] 제비는 대답했다. “친구들이 이집트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내일 친구들은 두번째 폭포까지 날아갈 거예요. 하마는 풀 속에서 쉬고 있고, 거대한 화강암 왕좌에는 맴논{Memnon} 신이 앉아 있어요. 멤논 신은 밤새 별들을 바라보다가 샛별이 반짝일 때 기쁨의 탄성을 한번 내지르고는 다시 침묵에 빠지죠. 정오에는 금빛 사자들이 물을 마시러 물가에
blue-eagle
kr
2019-10-13 10:07
RE: (100%) The Happy Prince (1)
[43E] 왕자가 말했다. “제비야, 제비야, 작은 제비야. 하룻밤만 더 나랑 함께 있으면 안되겠니?”
blue-eagle
kr
2019-10-13 10:06
RE: (100%) The Happy Prince (1)
[42E] 달이 뜨자 제비는 행복한 왕자에게 돌아왔다. “이집트에 부탁할 일은 없나요? 저는 이제 떠나요.” 제비가 소리쳤다.
blue-eagle
kr
2019-10-13 10:05
RE: (100%) The Happy Prince (1)
[41E] 제비는 말했다. “오늘 밤에는 이집트로 떠나야지” 그는 기대에 부풀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제비는 공공 기념관들도 둘러보고, 한참동안 교회 첨탑 꼭대기에 앉아도 보았다. 어디를 가든 참새들이 재잘거렸다. “정말 특별한 방문객이야!” 그렇게 제비는 무척이나 즐겼다.
blue-eagle
kr
2019-10-13 10:01
RE: (100%) The Happy Prince (1)
[40E] 날이 밝자 제비는 강가로 내려가서 목욕을 했다. 다리 위를 지나던 조류학 교수가 말했다.“희안한 일이군. 겨울에 제비가 있다니!” 그리고 교수는 지역신문에 이것에 대하여 긴 글을 썼다.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로 가득차 있었음에도 모든 사람들이 그 글을 언급했다.
blue-eagle
kr
2019-10-13 09:55
RE: (100%) The Happy Prince (1)
[39E] 왕자는 말했다. “그건 네가 선한 일을 했기 때문이야.” 그러자 작은 제비는 생각하기 시작했고, 곧 잠들었다. 그는 생각하면 항상 잠이 왔다.
blue-eagle
kr
2019-10-13 09:53
RE: (100%) The Happy Prince (1)
[38E] 그리고 나서 제비는 행복한 왕자에게로 돌아와서 자신이 한 일을 들려주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신기하게도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몸은 오히려 따뜻해졌어요.”
blue-eagle
kr
2019-10-13 09:51
RE: (100%) The Happy Prince (1)
[37E] 제비는 강을 건너다가 배의 돛대에 걸려있는 등불을 보았다. 유대인 거리를 지나면서는 나이 많은 유대인들이 구리 저울로 돈의 무게를 재면서 서로 흥정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쓰러져가는 집에 도착한 제비는 집안을 들여다 보았다. 아이는 열이나서 침대에서 뒤척이고 있었고, 여인은 피곤에 지쳐 잠들어 있었다. 제비는 안으로 가볍게 날아 들어가 커다란
blue-eagle
kr
2019-10-13 09:42
RE: (100%) The Happy Prince (1)
[36E] 예쁜 아가씨가 대답했다. “궁전무도회에 입을 드레스가 제때에 준비되려나 모르겠어. 드레스에 시계꽃 장식을 수놓게 했는데 재봉사들이 게을러 터져서 말이지.”
blue-eagle
kr
2019-10-13 09:37
RE: (100%) The Happy Prince (1)
[35E] 제비는 흰 대리석 천사들이 조각된 성당의 탑을 지났다. 궁전 옆을 지나갈 때는 춤추는 소리를 들었다. 예쁜 아가씨가 애인과 함께 발코니에 나와 있었다. 애인이 아가씨에게 말했다. “별들이 정말 멋져. 그리고 사랑의 힘은 또 얼마나 멋진가!”
blue-eagle
kr
2019-10-13 09:36
RE: (100%) The Happy Prince (1)
[35E] 제비는 흰 대리석 천사들이 조각된 성당의 탑을 지났다. 궁전 옆을 지나갈 때는 춤추는 소리를 들었다. 예쁜 아가씨가 애인과 함께 발코니에 나와 있었다. 애인이 아가씨에게 말했다. “별들이 정말 멋졌요. 그리고 사랑의 힘은 또 얼마나 멋진가요!”
blue-eagle
kr
2019-10-13 09:30
RE: (100%) The Happy Prince (1)
[34E] 그리하여 제비는 왕자의 칼자루에 박혀 있던 큰 루비를 뽑아 부리에 물고 마을의 지붕들 위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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