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전쯤 거래소들이 증인 투표 프록시 설정을 해제하였네요.
거래소의 이미지에 악영향이 오는 것을 고려한 것 같습니다.
어제도 계산해보고 궁금했던 것이 거래소를 동원하지 않고도 위와같이 가능한데 왜 굳이 동원했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거래소의 스파업지분이 적법한 자산범위내에서 이루어진 것인지 아닌지는 각자의 상상에 맡기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gerbino도 퇴사함으로써 사실상 기존 스팀잇 직원중 블록체인 코어 개발자는 모두 퇴사하였습니다.
원래 기술기업을 인수할때는 사실 기존 고객외에도 개발팀 인수가 목적인데 좀 신선한(?) 방향으로 가네요. 물론 기존 스팀잇 개발진의 역량이 아주 높다고는 말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경험이란 것을 무시못하기에 블록체인 코어 개발은 당분간 정지된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전부터 강조했든 스팀잇에게 현실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UI개선이니 UI개선이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단지 그렇게 해서 실제 많은 사람들이 쓰게되었을때 퍼포먼스가 나올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은 생기네요.
코어개발자들 역시 SMT라던지 약속했던 것들에 대한 구현이 불가능할 수도 있었던 점이 늘 심리적 압박이었을 것이고 그래서 이참에 훨씬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면 퇴사하기로 마음을 굳혔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