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첫번째 이야기~나의 유일한 콰지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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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밋님들!
뻔뻔한 스티미언 소모임에 속해 있는 우주맘 blaire0323@blaire0323입니다.
이번 주제는 음악입니다.
제 인생 음악, 제가 공유하고 싶은 음악 위주로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그 첫번째로 소개 시켜 드리고 싶은 음악은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입니다.
2005년 겨울에 내한공연팀이 처음으로 방문한 뮤지컬입니다.

어렸을 때 노트르담드의 곱추라는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마 그때 국민 독서책이여서 다들 읽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딱히 그렇게 감명깊게 읽지는 않고 대충 스토리만 알고 있었는데요.
친구가 뮤지컬 보여준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갔다가
콰지모도 덕분에 뮤지컬 덕후로 입문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흐른지도 모르고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게다가 콰지모도의 목소리..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제 가슴속을 울리고 감동을 안겨준...
저의 필력이 그의 목소리를 형용할 수가 없네요.
우선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실께요.

동영상으로 느끼시는 감동보다 실제로 뮤지컬을 보시는 감동이 진심 백만배정도 차이 나는거 같아요.
콰지모도역으로 나오시는 저 분은 '브루노 펠티에' 입니다.

사실, 브루노님이 콰지모도 역을 맡을수가 없었어요.
발음때문에요..ㅠㅠ
프랑스어로 노래를 계속 해야 하는데 이분은 캐나다 퀘백 출신이세요.
퀘백은 영어와 불어를 같이 사용하는 주입니다.
하지만 퀘백주 불어가 프랑스 불어와는 달라요.

쉽게 설명드리자면
우리나라 언어와 조선족 언어의 느낌이라고 하시면 편하실거 같아요.

우리나라 뮤지컬을 조선족 발음으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하지만 연출진들이 브루노님의 목소리에 매료되어서 투자자들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캐스팅을 강행 했다고 합니다.
캐스팅 된후 브루노님의 피나는 노력으로 발음을 고쳤다고 하네요.

콰지모도역을 브루노님이 하신 뒤로 지금까지 브루노님을 넘는 콰지모도는 안나왔다고 합니다.
명불허전입니다.



두번째로 공유하고 싶은 음악은 김동률의 노래 '감사'입니다.
사실 김동률은 말이 필요 없는 가수죠~
처음에 김동률 노래 들은건 노래방가면 남자들은 전부 '취중진담'을 부르더라구요.
가사가 뭔가 말을 하듯이 대화하는 노래 같은 느낌이여서 그뒤로 팬이 되었네요.
그리고 이 노래는 제가 프로포즈 받을때 나오던 음악이에요~
맘같아서는 그 영상 올리고 싶지만 신랑을 지켜주기 위해서 노래만 공유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유하고 싶은 노래는
sean kingston의 'beautiful girl'입니다
이 노래는 제가 캐나다 있을 때 라디오에 정말 자주 나오던 노래에요.
따뜻한 오후에 흥얼거리면서 저도 거의 매일 불렀던 기억이 있어요.
반복되는 부분이 그냥 기분 좋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그럼 감상해보실까요?



이렇게 제가 공유하고 싶은 음악입니다.
다음 주제는 책이라고 하네요~
오늘 날은 따듯한데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네요.
밖에 외출하실 때 마스크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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