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ackyo 입니다.
스팀페이를 사용하여 실제 SBD를 결제해보고 난 소감문을 포스팅 한 후, 어떻게하면 결제수단으로의 스팀의 약점을 보왼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문송한 저의 짧은 생각에...
비교적 구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방법이 떠올라 스친님들께 망신을 당할 각오를 하고 포스팅 해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결재수단으로의 스팀의 가장 시급한 보완점은 프라이버시 였습니다. 현재 스팀페이로 결재는 결재순간 내가 누군지,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지, 내 자산이 얼마인지까지 너무나 투명하게 오픈이 되어버립니다.
사실 누구나 감추고 싶은 것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SBD결재의 익명화가 구현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방법은 대쉬의 그것과 유사합니다...
※증인이 모두 참여한다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각 증인들은 페이 기능 전용 서브 계정을 운용합니다.
a. 구매자 A의 결재 대금은 랜덤한 비율로 나뉘어 랜덤한 증인의 페이 전용 계좌에 입금 됩니다.
b. 증인들을 거쳐간 SBD는 판매자 B에게 입금 됩니다.
(혹은, 증인들이 운용하는 보증된 계정으로 입금 후 판매자에게 1트랜잭션으로 입금)
위와 같은 방법으로 운용이 되고,
다수의 사용자가 사용한다면,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익명성은 보장이 될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적은 초기에야 얼마든지 추적할 수 있겠지만 사용자가 많아지면 어려워지겠죠...
그리고 추적할 수 있다는 것은 단점이 될 수 없습니다.
다크코인의 가장 큰 문제점인 범죄행위 수단 혹은 목적의 사용은 추적이 가능함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공익을 해치지 않는 순수한 프라이버시 보호 목적의 익명코인/결재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다크코인 보다는 실루엣 코인 정도 일까요?
다만 지금 당장 생각나는8 문제점으로는
위 문제들을 위한 해결 방안으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결재 완료 시 증인들 계정으로 일정 비율의 자동 업보트......
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업보팅으로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 아몰랑... 죄송합니다...
음...이런 방법이 아니더라도 어려울까요???
분명 좀 더 신박하고 세련되고 멋진 방법이 나올 것 같은데요
..
지하철 안에서 폰으로 작성하려니
생각의 정리가 완벽하진 않습니다...
일단 기술적으로 SBD 송금의 익명화가 가능할지 불가능할지도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재수단으로 스팀이 기능을 하고자 한다면, 프라이버시 문제는 반드시 보완 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포스팅 하였습니다.
방법이 혹 너무 억지같고, 말이 안되는 방법이라 하여도...
웃어 넘겨주셨으면 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이상 @blackyo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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