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이 지나면,
수정도 삭제도 되지 않는 스팀잇.
어쩌면 단점일지 모를 특성
난 이 오묘한 블럭체인 sns가
내 인생의 기록이 되기를 바란다.
조선왕조실록이
세계 역사의 유례가 없는 기록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왕이 자신의 기록물을 보지 못하여
자신의 기록을 수정하고 삭제할 수 없었음에 있다.
이 스팀잇은
내가 살고있는 현재의 기록이 될 것이다.
2018년 3월은
그저 코인 시장에 대한 불안감과
처음 겪는 스팀잇을 알아가는 모습으로
기록 될 것이다.
세월이 흐르고 흐른 만큼
내 인생의 기록도 조용히 쌓여가기를 소망한다.
가치없는 기록이란 없다.
나는 그렇게 스팀잇을 소비 할 것이다.
2018년 3월 20일의 기록
by @blac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