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여행지] 산과 바다 그리고 가족 - 강원 영동

blackyo(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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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lackyo@blackyo 입니다.

주말은 잘들 보내시고 계신지요??

저는 주말 내내 아이와 함께 놀다가, 아이가 낮잠을 잔 틈을타
컴퓨터, 외장하드, 핸드폰, 미러리스에 여기저기 쌓여있던
예전 사진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작년 봄에 다녀왔던 강원도의 풍경에 잠깐 동안 힐링이 되었습니다.

멋진 강원도의 풍경들을 나누고픈 마음에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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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변입니다.
이날 새벽 4시쯤 서울에서 떠나서 바로 삼척으로 갔었는데,
이른 아침의 바닷바람의 상쾌함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차에 아이의 를 위한 장난감을 이것저것 갖고 다니는데,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연 입니다.

딸과 함께 하는 연 날리기는
어린날의 저와 아버지를 추억하게 만들어 줘서 뭔가 더 애틋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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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동해에 있는 감추사 앞 해변입니다.
규모가 작기도 하거니와,
진입로를 찾기도 쉽지 않아,
관광객이 별로 없습니다.

이곳의 물과 경치는 해외 어떤 해변도 부럽지 않습니다.

제가 동해 지역에서 군생활을 할때 작전 지역이었고,
그때 알게 된 히든 해변이었는데,
이젠 어느정도 사람들에게 알려졌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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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이곳은 바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강릉 영진해변 입니다.

작년만 해도 이곳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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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빨간목도리와 메밀꽃을 대여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여해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있었는데,
이제 안계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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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딸과 함께 도깨비 컨셉의 인생샷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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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항상 들렀다 오는
대관령 입니다.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 탁 트인 시야는
뭐라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시원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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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들과
서울에서 보기 힘든 온통 푸르른 초원은
그저 바라보는 자체로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줍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매년 4월말~ 5월 초에는 항상 삼척-동해-강릉-평창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매 여행마다 아이가 성장하기 때문에
같은 여행지라도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여행에 대한 옵션도 더욱 다양해지는 것은 물론이고요.

어느덧 한해가 지나고 또 다른 강원도 여행을 준비할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계절은 항상 같은 시간에 돌아오지만,
우리는 항상 변해있습니다.

이번 강원도 여행은 아내의 뱃속에 있는 둘째와 함께라
더 특별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특별한 의미를 갖는 여행지가 있으신가요?
없다면,
돌아오는 다음 주말엔
어디로든 떠나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이상 blackyo@blackyo 였습니다.
남은 주말 마무리 잘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