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의 건강을 위해서 난생 처음으로 해외직구로 구입완료해보니 정말로 한참 싸더군요.
가스렌지와 오븐을 과감히 들어내고 직접 설치하려니, 싱크대의 상판에 나있는 공간의 크기가 다르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플라스틱 그라인더를 빌려와서 2시간의 가공? 끝에 결국 살포시 들어가 주는 전기렌지.....
마지막으로 5,500 W라서 혹시나 해서 차단기 하나 달아주는 센쓰., 아직은 한번도 내려간 적은 없고, 안 달아도 문제는 없을 듯하다는 네이버의 답변이 있지만 돈이 얼마 안되고 만약의 경우에 대한 안전이라 생각하면 그 수고가 아깝지는 않다. 근디 플라스틱 가공 먼지가 장난이 아니라서 부엌이 폭탄 맞은 듯..애고.. 혹시 시공을 시도하실 분은 작업 공간만 비닐칸을 쳐서 분진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면 좋을겁니다..
가스비가 줄어들고 마눌의 건강에 기여하는 바가 있으나 전기세가 누진세로 접어들 확율이 있어,,,,
실내등을 LED로 변경하는 추가 노력을 해준다면 전기세는 거의 증가분은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곰탕이라든지 밤새 고아야하는 필요가 있는 집에서는 확실한 화력때문이라도 실외 가스렌지는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