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5
어제도 밤을 설쳤다.
11시가 가장 졸렵고 2시부터는 정신어 거꾸로 맑아지며 4시에는 한시간이라도 자고 나가자 다짐다짐 하는데도 잠이 안와 미치는 줄 알았다.
그넘의 잡생각, 또 조바심에 하루를 날렸다.
남들 소식에 신경 끄고 내 일에만 신경 써야 할텐데 ㅋㅋㅋㅋ
확실히 어제 오늘은 그냥 안 되는 날인가보다.
책을 읽으면 책 속의 인물에 질투를 느끼고,
음악을 들으면 가사 속의 대적되는 사람에게 너무 몰입되고
.....
나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나의 돛단배는 언제까지 바다로 나아가지 못하고
호숫가에 방향도 못 찾은채 방황하고 있는가
책 속, 역사 속의 인물들을 보면서, 나는 더욱 더 작아지고 있다.
옆 부서의 친구의 승진(?) 소식에 나는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일까
란 생각속에 빠져 있다...
더 안되는거 붙잡지 말고 이제 놓아줘야 하는 건가
듣고 있는 노래가 계속 보내주라는 그런 노래라
마음이 더 아프다.
붙잡지 말고 놓아주라는데...
그만 못 보내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