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
오늘은 이 시간을 가장 기다렸다.
오후 10시, 어제 봤던 1부에 이어 2부는 플라스틱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려는 여러 사람들, 단체들의 시도에 대해 다루고있었다.
캘리포니아 주의 한 꼬마 사업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도시광부(?), 일본, 미국의 한 유투버, 앱 개발자(?) 등등을 소재로 재활용과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몇가지 각 나라나 단체들의 제도(?) 들이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었으면 좋겠다.
일단 색이 들어간 플라스틱을 자제하는 법안이나, [색이 들어간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하기 매우 어렵다고 한다.] 플라스틱 병의 비닐이 잘 벗겨지게 하는 그런 제도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
이건 특별히 어려운 기술이 아닐텐데 [이미 일본에는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또 굉장히 괜찮았던 걸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California Redemption Value (CRV)]
[https://en.wikipedia.org/wiki/California_Redemption_Value) 제도
CRV 마크가 있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면 거기에 합당한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이다. [현금을 준다!] 이 제도가 시행되고 나서 캘리포니아 주에서 상당 부분 플라스틱 쓰레기가 줄었다고 한다.
유럽의 plastic attack 운동 같은 것은 아직 일본이나 우리나라 정서에는 맞지 못할 것 같다. [일단 배달음식이나, 1인 도시락이 발달한 우리나라와 일본은 플라스틱 사용량이 굉장하다. 방송에 소개된 내용을 봤을 때 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세계 1위라고 하고 [2016], 일본은 플라스틱 생산량이 세계 1위라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는 배달음식이, 일본은 도시락 문화가 발달했기에 생기는 일이라고 방송은 보고 있다. ]
plastic attack 운동은 사과 플라스틱 포장지 같은 것부터 시작하여, 판매점에서 플라스틱 양을 줄이라는 일종의 사회적 운동인데... 일단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재활용 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재활용을 하기 전에 플라스틱 병을 씻는 것부터, 뚜껑을 따로 재활용 하고, 플라스틱 용기의 비닐을 제거하고, 등등
항상 뚜껑을 같이 재활용 하는 것에 대해 찝찝 했는데... 일본의 zero waste 도시[이름을 기억 못하겠다.] 거기에서는 뚜껑도 두 종류로 나누어서 재활용한다고...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한 인물이 말한 것 처럼 사실 재활용 보다는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이긴 한데...
ㅠㅠ
오늘만 해도, 17차에 과자 봉지 2개를 소비했으니....
ㅠㅠ
zero plastic 은 어떻게 보면 vegan 보다 더 힘들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