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7
오늘 점심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식당에 가서 나시고랭을 먹었다. [분명 어느 나라를 이야기 해 주었는데... ㅋㅋㅋㅋ]
이층짜리 건물의 음식점이었는데 메뉴가 나시고랭 xx 나시고랭 ㅊㅊ [새우, 닭, 양념 종류에 따라 뒤에 붙는게 다르더라]
그리고 밥 말고 면으로 된거 이런 것들 뿐이었다.
가격은 한끼에 7500-9000원
사실 한솥도시락 나시고랭[4500원]을 먹어본 적이 있어 매콤한 볶음밥을 기대하며 음식을 기다렸는데
그냥 기름 엄청 많이 칠한 볶음밥이더라
맛은 있는데, 매콤함이 별로 없었다.
밥을 먹고 나가는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엄청 보인다. [막 춤도 추더라]
그들도 줄서서 기다리는데, 코레아 어쩌구 하는 것과 표정으로 보아서, 한국 사람들이 자기네 음식들을 많이 먹어 자기네들이 기다린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이게 진짜 나시고랭이라는데 ㅋㅋㅋ
동남아를 여행하고 온 동생이 나시고랭을 싫어하는 이유를 알겠다.
애초에 동생은 볶음밥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볶음밥은, 기름이 듬북 들어간 볶음밥 그런 느낌이라 ㅋㅋ 김치볶음밥과는 좀 느낌이 다르다.
그래도 맛은 괜찮았는데 다음에 또 거기를 갈지는 모르겠다. ㅋㅋㅋ
아 일단 다른 나시고랭 집을 찾아서 한번 가봐야 할 듯...
이러다가 식도락가 다 되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