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8
어제 매운 피자를 먹어서 일까 오늘 하루종일 배가 아파 고생했다. 정말 오랜만에 매운 음식을 먹은 것 같다. 복통으로 고생하다가 이 통증을 줄여볼까 아침부터 헬스장에 가서 고강도 운동을 했다. 이른 아침의 헬스장은 정말 오랜만인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마치 헬스장 전체를 나 혼자 전세낸 그런 느낌이었다
완전히 지칠 때까지 운동을 하고 집에 들어와 씻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 요즘은 낮에는 더워도 저녁이는 시원해서 창문을 다 열어놓고 자는데 시원한것은 좋은데 소음으로 고생받고 있다.
주로 새벽 소음은 오토바이 소리나 새벽 중간 중간에 음악 소리를 엄청 크게 해놓고 다니는 스포츠카 이 두 소리이다. 새벽 3-4시 경에 자주 등장하는 그 스포츠카(특유의 엔진 소리로 스포츠카로 추측해본다)가 음악소리를 엄청 크게 해서 새벽 공기를 울린다.
며칠 째 이 스포츠카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중인데 이 차가 등장하는 정확한 시간대를 파악하고 있지 못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스포츠카를 빼면 오토바이 소음인데, 이 오토바이가 배달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경주(?) 이런 것 때문인지 이것도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이 오토바이 소음은 11-2시 사이에 많이 발생해서 배달 때문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몇 주 째 이 소음에 피해를 받고 있는 어머니는 아예 문을 닫아놓고 주무시다가 2-3시 쯤 깨서 그 때 문을 다시 열어놓고 주무신다. 소음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아버지나 어머니가 이럴 정도면 매우 불편하신것 같다. (안방과 거실이 이 오토바이가 자주 지나가는 길, 내 방은 큰 길로 가는 길이라 그 자동차가 등장하는 것 같다)
민원을 넣고 싶어도 특정 시간대와 특정 차량으로 추려지지 못한 상황이라 ㅋㅋㅋ 그나마 문을 반만 열어두면 소리가 아주 크게 들리지 않아서...
다만 주말에 몰아 자는 나의 경우, 평일에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큰 고통이 없는데, 주말에는 좀 고통스럽다. 특히 어제(오늘 새벽?) 복통과 소음 둘다 있었기에 ㅋㅋㅋㅋ
오늘은 어떻게 진행이 되려나 그냥 문 닫고 자야 하려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