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덕에 출장 중에 조금 시간을 내서 금융(?) 지식으로는 Kelly criteria 유도와 여러 적용 예제를 공부해보고 있고 실습(?) 으로는 리눅스 설치부터 시작해서, 일단 pyenv 환경과 텐서플로우 설치 등등의 작업을 해보고 있다.
한 때 리눅스 좀 다루다가 6개월 이상은 안다룬 것 같은데 ㅋㅋㅋㅋ
지난번에 우분투를 좀 쓰다가 충돌이 와서 지워버렸는데, 다시 설치하고 여러가지 툴들을 설치하고 환경을 만드는데만 하루를 다 잡아먹었다. ㅋㅋㅋㅋ
세상에 ㅋㅋㅋ 내가 reinforcement learning 을 공부해 볼 줄이야 ㅋㅋㅋ [이번주 서울에 다시 가게 되면 실습해본다고 하는데 ㅋㅋㅋ]
일단 김대식 교수의 머신러닝 관련 대중서들을 다 구입했고 조금 어려운 책으로 보이는 "딥러닝 레볼루션"이란 책도 주문은 해 논 상태인데 ㅋㅋㅋㅋ
이번주 서울에서 친구들 만나고 다음주 또 일주일 출장이라 다음달이 되어야 책을 보고 정리를 좀 할 수 있을듯 ㅋㅋㅋㅋ 이번달 모임에는 일단 켈리 가지고 발표하고 다음달에는 머신러닝/딥러닝 관련 역사와 알고리즘 등을 좀 공부해서 발표해보고 싶은데 과연 그럴 시간이 있을까?
금융공학 관련해서는 내 태생이 태생이라 그런지 나는 바로 응용보다는 stochastic calculus 를, stochastic calculus 보다는 실해석학을 좀 공부/ 복습해보고 싶은데 배운지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
애초에 실해석 수업을 너무 대충 들었고, 시간도 너무 오래됬고 그 사이에 해석학과 관련된 일을 아예 하지 않았기에... 실상 수학은 다 까먹은거랑 마찬가지이다. 그 잘했던 미적분학도 조금 어려운 적분이 나오면 헤매고 있다. 쉬운 것도 다 컴퓨터로 하다보니 ㅋㅋㅋㅋㅋ
며칠전에는 nullspace 를 구해야 했었는데, 손으로 끄적이다가 메스메티카로 답을 내어 버렸다.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간은 스스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너무나 많이 포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