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
최근에 우리집은 주식 광풍이다.
동생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다들 자기 나름대로 주식 투자를 하고 계신다.
어머니는 보다 본격적으로 주식 거래를 하고 싶다면서, 핸드폰에 주식투자
금융회사 앱을 다운 받아 가입하고 공인인증서 등을 발급받아서 뭔가
핸드폰으로 주식투자를 하려고 하셨다.
뭐 나는 이 광풍에 떨어져 당장 코 앞에 있는 영어 시험을 준비하려고 이 광풍에 벗어나 있다.
엊그제 부터인가 아버지가 어머니 핸드폰을 가지고 공인인증서 가지고 앱을 끄적이고 있었고 오늘은 동생이 끄적이고 있는데 머랄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보였다.
저녁을 먹으며 그 광경을 보다가 하도 답답해서 내가 나섰다.
동생은 증권공인인증서는 은행 공인인증서랑 다르다면서, 자기랑 아빠는 다른 금융회사껄 써서 쉽게 했는데 엄마만 다른 은행 껄 써서 그런거라며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우겼다.
30분이 지났는데 여전히 해결을 못하고 있길레 핸드폰을 뺏어다가 내가 결국 해결했다.
분명 어제 어머니가 투자회사에 전화했을 때 OTP 나 다른 것 없이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다들 OTP 를 가지고 발급받아야 하는 증권공인인증서 항목만 클릭하고 있으니 당연히 진행이 안되지 ㅋㅋㅋㅋ
인증센터를 항목을 좀 보다가 분명 OTP 없이 등록이 가능하다고 했어서 뭔가 관련된게 없나 했더니 역시 있다. 시대가 참 좋아진게 바이오 공인인증서라는게 생겼더라
그걸로 등록하니 그냥 끝 ㅋㅋㅋㅋ
문제가 잘 안 풀릴 때에는 이렇게 조금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