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누워서 책을 읽고, 정신 좀 차려서 뭔가 하려다가 해리포터2 게임 마져 엔딩 보고 또 누워 있다가 하루가 다 가는군 ㅋㅋㅋ
오늘 읽었던 책은 황운구 선생님의 "수학 속 패러독스" 와 김안나씨의 "천재들의 패러독스" 란 책. 수학 속 패러독스는 수학적인 관점에서 여러 문제들을, 천재들의 패러독스는 논리적인 관점에서 모순 관련 문제들을 다룬 책이다. 수학 속 패러독스는 대표적으로 A4 용지를 50번 접으면 그 높이가 어떻게 될까와 같은 것이나 몬테홀 문제 등등 내가 퍼즐 문제에 많이 적용했던 그런 테크닉들이 녹아있는 책이다. 총 34주제로 되어 있으면 절반 이상은 내가 퀴즈 문제에 출제했던 내용으로 보인다. 그래서 인지 아주 쉽게 읽고 금방 읽었다.
두번째 책인 천재들의 패러독스는 논리학, 즉 모순에 초점을 두고 전개한 책으로 이 책 역시 그렇게 어렵지 않다. 아마 이 두 책은 중, 고등학교 수학 시간에 사용하면 좋을 듯 싶은 책으로 난이도는 매우 평이한 편이다. [두 책 다 청소년 교양서 항목에 속해있다.]
책을 다 읽고 노트북을 가져와 누워서 지난번에 했던 해리포터 게임의 후속편을 플레이 했다. ㅋㅋㅋ 처음에 좀 노가다를 해서 레벨업과 마술 스킬들을 다 찍어놓으려고 좀 노가다를 했다.
근데 지난번보다 금방 끝난듯... 보스인 바실리스크도 너무 허무했고 ㅋㅋ 레벨을 굳이 높일 필요도 없었는듯.. 레벨 노가다가를 할 필요가 없었다. 좀 많이 허무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