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대학을 너무나 좋아한다.
세계적인 문학자 톨스토이는 박학다식한 작가로 유명하다.
그의 이런 지식은 대학 교육을 통해 이루어졌을까?
아니다. 그는 대학을 중퇴했고, 방탕한 생활에 빠져 성병에 걸리기도 했으며
도박에 심취했고 또 비서와 결혼해 13명의 자녀를 두었다.
그는 포병으로 군대에 입대하기도 했고, 제대 후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는 이런 그의 삶의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일기를 썼고, 이는 그의 소설에 많이 들어난다.
우리나라의 뛰어난 정치인으로 알려진 김대중 대통령 역시 박학다식으로 유명하다.
그 역시 학교에서 교육이 아닌 그의 민주화 인생의 현장과 또 엄청난 독서로 얻게 된 것이다.
미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 역시, 정규적인 대학 교육을 끝내지 못했다.
그는 다트머스 대학교를 중퇴하고, 교사, 신문기자, 공장 노동자로 일하다가 다시 하버드 대학교에 들어갔고, 또 중퇴하고, 농부로써 농장을 경영했다.
그의 이런 삶이 후에 그의 시에 녹아 들어갔고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다. 그는 대학 졸업장이 없지만 대학 교수가 되었다.
그렇다 사실 학교 교육을 마쳤다는 것은 사실 지식이나 지혜를 쌓는 것이랑 크게 상관이 없다. 우리는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말이나 글이 아닌, 그 사람의 배경으로 평가하곤 한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일이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