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 2

beoped(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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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튭에 이어 주말을 맞아 파울로 코엘료의 책들을 읽었다.

브리다 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히다 이 두권을 추가로 읽었는데

왜 사람들이 파울로 코엘료를 칭송하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확실히 전공서와 과학대중서, 지식, 철학을 주는 그런 책들과 달리

감정과 사고 등을 주는 소설 책들은 읽고난 그 휴유증(?) 이 남는다.

솔직히 하루키 소설도 읽어본 적이 있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도 읽어 본 적이 있었는데

이 코엘료의 책이 주는 느낌은 그런 것들과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하루키와 베르나르 베르베르 책들은 머랄까 일부로 선정적인 장면들을 넣은게 아닌가 란 느낌이 좀 있고, 재미는 있지만 그렇게 감동적이고 또 삶에 대해서 나를 다시 돌아보게 만들지 않았는데, 코엘료의 책은 나를 한번 돌아보게 만든 그런 책이었다.

아직 그의 스승을 읽어내진, 찾아내진 못했지만.. 그의 문학과 가치관은 앞으로도 나에게 많은 영향을 줄 것 같다.

이전에 브라질 친구를 만났을 때, 축구가 아닌 코엘료 이야기를 했었어야 했는데... 돌이켜 보니 그게 좀 아쉽다.

오랜만에 주말에 소설을 읽으며 시간을 잘 보낸것 같다.

파울로 코엘료 2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