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5
방통위 방송대상을 탔다는 플라스틱 지구, 다큐멘터리가 방금 TV 에서 방영 됬다.
와 진짜 엄청난 충격이다.
미세, 초미세 먼지로 대기가 오염되고
미세, 초미세 플라스틱으로 바다가 오염되고
지구가 멀쩡한 곳이 없다.
바닷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들은 미세 플라스틱을 플랑크톤으로 착각하여
섭취하고, 그것을 먹는 물고기들의 먹이 사슬을 따라가면
즐겨 먹는 초밥 재료들의 생선까지도 이런 미세먼지에 노출 되어 있고
결국 생태계 최상위권에 있는 인간이 이런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하는 게 되어 버린다.
방송에 소개된 알바트로스 새 이야기 역시 충격적이었다.
알바트로스 아비 새들은 바닷물에 떠다니는 시체들을 잡아다 새끼에게 먹이는데 ,
한 바닷가의 새끼 알바트로스들의 상당수가 죽는 일이 생겼다.
죽은 새기 알바트로스들의 배를 갈라보니, 배에는 플라스틱이 가득했다.
새끼들은 결국 아무 영양분이 없는 플라스틱을 먹어 영양 부족으로 죽고 말았다.
배 불리 먹었는데 영양부족이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바다 한 복판에 등장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뉴스를 종종 보긴 했는데
그래도 내 일이 아니라고 저 먼 바다 이야기라고
안심했는데...
오늘 방송에서는 우리나라 바다도, 우리나라 강도 이러한 초/미세 플라스틱으로 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게다가 수돗물에도 초미세 플라스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ㄷㄷ
또 미국의 한 연구 결과를 통해, 플라스틱 생수 조차도 초미세 플라스틱에 안전하지 못하다고 한다.
......
미세먼지, 미세 플라스틱...
진짜 살기 위해 다른 행성을 알아봐야 하나..
후대의 인류는 이 지구에서 생존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