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0
확실히 오늘이 덥긴 덥나보다.
에어컨이 있지만 거의 에어컨을 안 키며 살았던 우리가족이 오늘은 에어컨을 켰다.
덕분에 오랜만에 주말에 시원하게 지낼 수 있었다.
영화관에 온 것 처럼, 나는 몇가지 글감을 준비하고 나서 나머지 시간은 영화를 보면서 보냈다.
마블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재탕했고,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영화를 봤다.
개인적으로 예전의 스파이더맨 영화를 좋아하는데, 영웅의 인간적인 면모와 성장과정이 들어나있어서 였고, 이번 영화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도 그 흐름에 맞춰서 진행이 됬다.
애니메이션 형식에, 다소 시끄러운(?) 음악과 삐까뻔쩍한 배경 등으로 가족들은 불편해 했지만 뭐 나는 괜찮게 잘 봤다.
마일스의 성장과정, 그가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보며, 나도 뭐랄까 내 삶의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됬다.
정말 오랜만에 넷플렉스를 이용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