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넘의 조급병이 또 도졌다.
왜 남들보다 빨리 가야 된다고
지금 나는 너무 뒤쳐져 있다고
나 자신을 닦달하는 것일까
이것이 자극이 되어 동기부여가 되는 것도 있지만
어느 때에는 이것이 너무 과해
엄청난 자기모멸의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곤 한다.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인데
왜 그넘의 비교 프레임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 건가
어려서부터 너무 남들과의 비교
경쟁 교육에 빠져있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이것이 나의 타고난 성격인 것일까
너무 조급하지도 말고
또 자만하지도 말자.
중용을 지키고 내 자리를 찾는 것이
정말 어렵고도 또 어려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