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큰 사건이 있었다.
바로 신용절도 해프닝!
어머니께서 전화가 와서 누군가 자신의 카드를 사용했고, 3번 비밀번호가 틀려 카드가 정지되었다고 하셨다.
카드사에 전화하니 누군가 컴퓨터 관련 제품(?)을 구매하려고 한 것 같다며 ㄷㄷ
어머니는 일단 자신의 신용정보가 유출된게 아닌가 싶어, 다른 카드들 모두 일단 정지하고
통장 등 다른 것들도 비밀번호 변경 및 경찰에 신고해야겠다고 하셨다.
일이 커지자, 일단 카드사에서 알아보라고 한 전화번호를 검색, 전화해 보았다.
해당 전화번호는 온라인 실명등록 사이트,
https://www.niceid.co.kr/front/personal/register_howtoonline.jsp
niceid 란 곳이었고 여기는 다름이 아니라 누군가 실명 인증을 하는 곳이었다.
즉 컴퓨터 관련 부품을 사는게 아니라, 본인 인증을 하는 곳,
여기에 전화를 하여 최근 누가 카드 번호로 조회를 했는지 알아봤는데,
17일에 아버지 회사에서 한번 조회를 했었네?
ㅋㅋㅋㅋ
그래서 혹시 몰라 아버지에게 전화했는데 역시나 ㅋㅋㅋㅋ
아버지께서 비밀번호 3회 실패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어머니와 나는 아침에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며, 심지어 나는 사이버 수사대 접수 절차등을 다 알아보고 있었는데
조금 더 조사하고 생각해보니 금방 사건이 해결되었다.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 아침 1시간이 정말 지옥같이 길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