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어머니께서 가래떡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셨다.
지난 주말에 내가 집 주변의 떡집을 다녀왔는데 둘다 안하고 있었다. [한 집은 망했고 한 집은 휴일이었다.]
오늘 어머니가 참지 못하고 혼자 가서 사가지고 오셨나 보다.
집에 왔는데 어머니께서
네 몫은 없다
하면서 남은 가래떡 두개를 숨기셨다 .ㅋㅋㅋㅋ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그 떡 두개는 이미 사라져있었다
아아닛 ㅋㅋㅋㅋ
가래떡과 김 이 조합이 좋긴 한데... ㅋㅋㅋㅋ
문제는 이후에 생겼다.
사실 어머니는 가래떡과 김 이 조합을 좋아하시지만 항상 이 떡을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해 하셨는데, 오늘도 역시나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저녁 산책을 하는데, 떡을 먹어서 속이 너무 안 좋다고... 당분간 떡 이야기를 하지도 말라고....
산책이 끝난 후에도 속이 안 좋다고 요가 방송을 보며 요가를 하는데 아직도 속이 안 좋다며...
욕심이 화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