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6
더위와 악몽으로 고생하던 내가 안 쓰러웠는지
아버지가 이직한 회사에서 준 공기청정기와 선풍기를 가져왔다.
아마 지난주 책 사건으로 나에게 미안해서 가져오신 것 같다.
아예 뜯지도 않은 신상품이다.
뭐 이건 설치하고 말고도 없이 그냥 상자 뜯어서 제품 꺼내기만 하면 되는 거군
공기청정기를 틀었는데 뭐가 좋아지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내가 냄새에 민감해서, 공기청정기를 틀면 좀 편하지 않을까 하신다.
과연 그럴까?
점심 때 내가 한 오뎅 요리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어묵탕 스프를 그냥 그대로 가져다 썼는데
그냥 다시마나 멸치로 국물을 내서 먹을 걸....
저녁은 불고기와 점심 때 먹다 남은 반찬으로 대충 요리를 해 먹었다.
ㅋㅋㅋㅋ
고기를 많이 안 먹기 위해 샐러드들을 많이 꺼냈다. 조금 더 불 조절을 했었어야 했나? 짜다 ㅋㅋㅋ
다음엔 좀 더 능숙해지겠지?
평소에도 요리를 좀 해 먹으면 좋겠는데... 할 줄 아는 요리가 너무 적다.
ㅠㅠ
불을 쓰는 요리도 좋지만, 사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샌드위치 같은 종류라 ㅠㅠ
아 ㅋㅋㅋㅋ 햄버거가 엄청나게 먹고 싶어졌다.
햄버거를 안 먹은지가 벌써 두달은 넘은 것 같은데... ㅋㅋㅋㅋ
다시 햄버거를 먹기 시작하면 내 고무줄 체중은 다시 두달 전쯤으로 돌아가겠지? ㅋㅋㅋㅋ
이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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