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오늘은 첫째아이가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혼자 첫 등원하는날이었습니다.
기존 어린이집 차량보다 큰 어린이집 버스가 오는데 혼자 타고
갈수있냐고 하니 할수있다고 해놓고 버스가 도착하는 순간 울고불고
가지않겠다고 울어서 노련하신 차량담당 선생님에게 연행되어서 갔네요..
작년에는 그렇게 울고 가면 참 마음이 편치않았는데
오늘은 안타까운 마음도 들긴했지만
잘할것을 알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환경, 새로운선생님 익숙하지않은 곳에서의 생활은
본인에게 또 스트레스가 될테니,, 3월 한달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육아는 언제나 어렵습니다.
제목: 살아갈 힘(2030년 학력 붕괴 시대의 내 아이가 살아갈 힘)
지은이: 텐게 시로(장현주 옮김)
저도 몇년 있으면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대한민국의 정규교육을 시작하겠지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교육관, 교육방향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을겁니다.
학교에서는 그저 학력을 추구하는 주입식 교육이 이루어 질뿐이고
그 아이가 세상을 살아갈 힘이나 방법을 가르쳐 주는건 아니지요.
조금씩 변화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학력만을 추구하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주로 이루어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학력이 좋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성공할수
있고 행복해질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잘해서 좋은대학가고 좋은직장가고
그러면 다들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부러워하고,,(물론 지금도 그렇긴 합니다만)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좋고, 좋은대학에 가면 좋겠지만
전 아이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큽니다.
아무리 좋은 직장을 다닌다고 한들 내가 힘이 들고 즐겁지않다면
그것보다 더 재미없는 삶이 어디있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이 책을 보고나니 아이의 교육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당장 우리의 교육현실을 바꿀수가 없으니
나부터 생각을 바꾸고 아이들의 행복한 삶, 인생을 위해서
조금 더 수용해주고 능동적이고 끌어내는 역할을 해준다면
100이 변하지는 않더라도 50정도의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해도
성공적이지 않을까라고 말입니다.
알면서도 잘 해주지 못하는게 부모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흔들리지 않는 부모의 교육관이 있어야만 우리 아이가
더 바르고 잘 자랄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