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CES 2018 #3, 자동차의 미래는?

beatblue(61)
Published in
#ces
Words
481
Reading
3 min
Listen
Play
9y


안녕하세요. 빛블루 (beatblue@beatblue) 입니다.

정말 시간이 순삭되는 것 같습니다. CES 2018 참관을 위해 라스베가스에 다녀온 지가 엊그제 같은데, 그 사이 뉴질랜드 출장도 있었고, 날씨는 올 겨울 들어 가장 맹추위를 자랑하고 있네요~

CES 2018 관련 포스팅은 이번 포스팅 외에 한 차례 정도 더 남았을 것 같습니다. 워낙 내용이 많기도 하고, 축약을 해도 이 정도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대략 3-4년 전부터 CES에 자동차 회사의 참여 비율이 비약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아마도, 전기차 이슈가 나오면서 부터이고, 자율주행, AI 등을 반영한 라이프 스타일의 발전 형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CES의 C가 Customer가 아니라, Car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올해 CES의 North관은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부분적으로만 나왔는데, 포드의 부스이고, 도미노피자와 협력하여 만든 자율주행 피자배달 자동차입니다. 자율주행이니 만큼, 무인으로 움직이고, 고객이 다가서면 멈춰서서 인지하고, 상시 보온이 되어 있는 뒷좌석 창이 내려가면서 피자가 꺼내지고, 결제하고 받아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포드의 부스는 복잡한 도심의 한가운데를 표현하고 있는데요~ 그 중앙에 포드의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포드의 자율주행 스마트카들은 사람과 함께해도 안전하다는 취지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벤츠의 부스이고, 많이들 알고 계신 smart 입니다. 쉐어링카 개념으로 전시되고 있고, 역시나 자율주행, 첨단 스마트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벤츠는 작년에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목업을 선보였는데요, 올해는 실질적인 자동차의 변화되는 내부 UI를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많은 참관객들로 인해 자세히 보이지는 않겠지만, 지나가며 본 AIR TAXI 부스구요~ 스마트 헬기입니다. 완벽히 자율주행인지는 체크하지 못했습니다만, 사람들이 많은 만큼, 충분히 멋진 디자인이긴 했어요~~ ㅎ

닛산의 자동차는 정말 당장 운행을 할 수 있을 만큼 현실적이었습니다.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이었네요~ 전기차지만, 완벽한 자율주행차는 아니고, 부분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아와 현대의 부스도 여타 제조사들과 비교해도 좋을 만큼 대규모였구요~ 새로운 기술을 보여준다기 보다는, 새로 출시될 모델을 보여주고, SKT와의 협업을 통한 5G 네트워크를 자동차에 어떻게 접목할지에 대한 컨셉을 주요 테마로 전시했습니다.

역시나 지나가면서 찍은 야외 전시장에 있던 탑습용 무인 드론입니다. 탑습용 무인 드론이 재작년과 작년에 크게 이슈가 됐었는데, 실제 상용화되고 있지는 못합니다. 이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삼성전자의 자동차 컨셉입니다. 이번 CES의 테마가 스마트시티여서 그런지, 스마트홈과 연계되는 자동차 컨셉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탑승해 보니, 스마트홈을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음성 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상상의 범위였습니다. ㅎ

이번 CES의 특징 중 하나는 가전 회사들이 자동차 컨셉을 많이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별도의 산업이 아니라, 가전과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는 내용과 스마트카에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미래 컨셉등을 목업 제품과 영상을 통해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 메인 사진과 더불어, 도요타 부스에 전시된 e-팔레트입니다.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기능성 차량으로, 자율주행과 스마트 기능은 기본이고, B2B 혹은 B2C 사용자가 각자의 용도로 내외부를 꾸미고, 전면 디스플레이 패널로 광고 등을 할 수 있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강아지 호텔용 차량이 전시되고 있었구요~

소소하게 찾아보면, 더 많은 영역에서 보석같은 아이디어를 제품화했거나, 하려고 하는 업체들이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더 허락되지 않아서, 아쉬운 점도 있었고, 드넓은 전시장을 꼼꼼하게 보는게 만만치도 않았구요~

정리해 보자면, CES2018은 인공지능이 IoT와 5G를 통해 우리 일상에 더 깊게 융합되고 사용되어질 가까운 미래의 비전을 보여준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언제 올리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먹스팀 CES 버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행복하세요.
평화를 빕니다.



관심(follow, upvote, reply)이 더 좋은 스티밋을 만듭니다.


-위 본문에 사용된 이미지들 중 일부는 [구글검색]을 통해 사용된 이미지입니다.
-후문의 붓글씨를 써주신 tata1@tata1 님 감사합니다.